2016년 ‘디에이치 하너힐즈’로 분양한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도 이 기간이 1년 가량 걸렸다.
최근 청약을 마감한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아파트(‘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이주를 완전히 끝마치는데 10년의 세월을 흘려보냈다. 2008년 첫 이주에 나섰으나, 일부 주민들의 이주 반대 등으로 마냥 시간만 흐르다 지난해 겨우 이주를 마친 것이다.
결국 현재...
반면 재건축 추진 단지인 개포동 주공1단지는 1000만 원 하락했다.
아파트값이 하락한 지역은 강서·강북구로 각각 -0.01%, -0.02%를 기록했다. 가격 하락 배경으로 매수세 부진이 꼽혔다. 동대문·용산·은평·종로·중랑구의 아파트값은 0.0%로 변동 없었다.
재건축 아파트값 추이를 보면 강남구(-0.02%)와 송파구(-0.12%)가 지난주에 이어 하락했다. 강동·서초구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3층짜리 23개동에 총 1320가구 규모다.
지난 2016년 8월 디에이치 이름으로 첫 분양해 당시 최고 청약 경쟁률 1198대 1, 1순위 평균 100.6대 1, 4일만에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단지 콘셉트는 강남 최초의 ‘호텔 같은 집’이다. 세부적으로 외관은 고급 아파트, 가구...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옛 개포주공2단지)와 '디에이치 아너힐스'(옛 개포주공3단지) 조합원 입주권은 전용 84㎡ 시세가 23억∼24억 원 선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와 9월 말 입주하는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도 분양권 시세가 강세다. 고덕 그라시움 전용 84㎡는 현재 12억~13억5000만 원에...
◇“개포동 일대 재건축 완료하면 어엿한 강남 부촌이죠”
개포동은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 밀집지역이다. 다음 달 말부터는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1320가구)가 입주한다.
공사가 한창인 ‘개포 그랑 자이’(옛 주공4단지·3343가구)와 ‘디에이치 자이 개포’(옛 주공8단지·1996가구)도 2년 후 집들이할 정도로 신축 아파트...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주공1단지를 비롯해 도곡동 도곡렉슬, 대치동 개포우성1차, 압구정동 구현대7차 등이 일주일 전보다 5000만~60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관악구(-0.13%)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부동산114는 봉천동 관악푸르지오와 두산아파트 등 일부 대규모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고 분석했다.
경기·인천은...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래스티지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2차도 각각 2500만 원 뛰었다.
재건축 기대감을 안고 있는 양천구도 전주보다 0.13% 올랐다. 목동 신시가지 2·3·7·8·9단지는 주택형을 가리지 않고 일제히 1000만~2000만 원 상승했다. 올해 입주 물량이 많은 강동구(0.12%)도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와 명일동 삼익그린2차의 호가 상승에 힘입어...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와 경남1차, 대치동 대치현대, 우성1차 등이 500만~2500만 원 올랐고 삼성동 상아2차와 개포동 경남1차는 5000만 원가량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서초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대형 면적이 1억 원가량 상승했다. 반면 수요가 뜸한 강북(-0.05%), 도봉(-0.04%), 성동(-0.03%) 등은...
양천은 매수세 부진으로 목동 목동신시가지2단지와 목동신시가지3단지, 신정동 목동우성2차 등이 500만~4000만 원 떨어졌다. 반면 강남(0.07%)은 저가 매수세가 이어진 대치동 은마와 조합원지위양도 금지 규정이 한시적으로 풀린 개포동 주공1단지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강동(0.06%)은 석면문제 관련 재조사 완료로 철거 공사가 재개되면서...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재건축 걸림돌이었던 이주 문제가 마무리되면서 일부 거래 가능한 매물이 10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0.15%) △평촌(-0.12%) △광교(-0.10%) △산본(-0.05%) △분당(-0.02%) 순으로 하락했다. 위례는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하남시 학암동 위례롯데캐슬이 1000만~1500만 원 떨어졌다. 평촌은 평촌더샵아이파크...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와 주공고층7단지, 대치동 은마 등이 1000만~1억 원 가량 빠졌다. 양천은 학군수요가 뜸해지면서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단지, 목동힐스테이트, 신트리3단지 등이 250만~40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실수요가 간간이 이어지고 있는 △중랑(0.02%) △동작(0.01%) △동대문(0.01%)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0.19%) △평촌(-0.11...
부동산 114에 따르면 강동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상위 4곳은 모두 둔촌주공아파트가 1,2,4,3단지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 3.3㎡당 가격을 기준으로 각각 1단지 6623만 원, 2단지 6201만 원, 4단지 4376만 원, 4단지 4184만 원 순이다. 이밖에 상위권의 재건축 아파트들인 5위의 고덕주공6단지까지는 3902만 원으로 거의 엇비슷하다고 쳐줄 수 있지만, 6~7위의 명일동...
3.3㎡당 4750만원이다.
HUG측은 현재 대신F&I측이 제시한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아 이를 하향 조정하기 전까지는 보증 승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행법상 HUG로부터의 분양보증이 막히면 사실상 단지 분양을 실시할 수 없다.
HUG가 분양보증 승인을 거부한 가장 최근의 사례는 지난 2016년에 있었다. 강남의 개포주공3단지를 현대건설이 재건축하는...
올해만 하더라도 이달부터 분양 예정인 주요 컨소시엄 아파트는 고덕 아르테온(고덕주공3단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응암2구역), 개포주공8단지, 의왕 더샵캐슬(의왕 오전 가구역) 등으로 적지 않은 물량이 대기 중이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이달 공급되는 고덕 아르테온은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라는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3㎡당 4600만~4700만 원의 분양가를 산정할 계획이었다. 이곳 역시 대책 이후 투자심리가 경색되고 거래가 어려워지자 200만 원 가량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청담동의 ‘청담삼익 롯데캐슬’(1230가구) 역시 9~10월로 예정돼있던 분양일정을 11월로 미뤘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초대형 재건축단지인 강동구 상일동의 ‘고덕주공3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