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1호 ‘디에이치 아너힐즈’ 이달말 입주

입력 2019-08-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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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 전경. (사진 제공=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전경.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의 첫 적용 단지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그 첫 번째 모습을 27일 공개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3층짜리 23개동에 총 1320가구 규모다.

지난 2016년 8월 디에이치 이름으로 첫 분양해 당시 최고 청약 경쟁률 1198대 1, 1순위 평균 100.6대 1, 4일만에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단지 콘셉트는 강남 최초의 ‘호텔 같은 집’이다. 세부적으로 외관은 고급 아파트, 가구 내부는 고급 단독 또는 고급 빌라, 커뮤니티는 리조트, 조경 및 단지 환경은 현대 미술관을 고려했다.

호텔 같은 집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만의 차별화된 가치는 주요 장소 5곳을 통해 잘 드러난다. △강남 최대 통합 커뮤니티 △강남 도심 최초 테라스하우스 △공원뷰와 프라이버시를 모두 잡은 가구 내부 △현대미술관 컨셉의 조경 및 단지환경 △강남 최고의 자부심 스카이라운지 등이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고급감과 품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우선 ‘통합형 커뮤니티’의 경우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커뮤니티 전체 면적은 총 8504㎡(2572평, 가구당 약 2평)이며, 통합 커뮤니티는 총 6768㎡(2047평)로 현재까지 강남 아파트 내 최대 규모다. 통합 커뮤니티는 스포츠존·연회존·에듀존 등 크게 3가지로 구분했다.

통합 커뮤니티에서도 기존 아파트와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경험할 수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의 경우 비거리가 15m로 강남 공동주택 내 골프연습장 중 최대 거리다.

피트니스 센터에는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인 ‘테크노짐’사의 최고급 운동기구들이 구비돼 있다. 테크노짐은 지난 평창올림픽 선수촌에도 제공될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인지도와 품질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회존에는 크고 작은 연회장과 음악연주실, 영화감상실 등이 있으며, 에듀존에는 라운지형 북카페, 일반 독서실과 개인 독서실 등이 준비돼 있다.

통합 커뮤니티 중앙에는 정욱주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가 직접 설계, 시공에도 참여한 ‘헤리티지 가든’이 눈길을 끈다. 3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실내에서도 언제든 푸른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 독점향(香)인 ‘THE H PLACE’를 개발해 통합 커뮤니티 곳곳에 설치했다. 만다린, 로즈마리, 시트러스 허브 3가지 향을 주요 성분으로 스위스 융프라우 산 속에 있는 청정한 느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강남 도심 최초 빌라형 테라스 하우스도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빌라형 테라스 하우스는 총 8가구(2개 동)로 세대 천장고가 2.6m이며, 거실과 주방에 설계된 우물 천장의 높이는 0.4m로 일반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 스카이라운지 전경. (사진 제공=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스카이라운지 전경. (사진 제공=현대건설)
가구 내부는 분양 당시부터 관심이 높았던 전 세대 90% 이상이 개포근린공원 또는 대모산을 바라볼 수 있다는 공원뷰을 갖췄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공원뷰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거실 창호에 ‘진공 유리’를 적용했다. 진공 유리는 단열성과 소음 방지 및 결로 방지 효과가 뛰어나며 가구 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볼 때 더욱 넓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세대 내부 슬라브 두께 240㎜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특히 아파트 세대 내부는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세계 3대 명품 주방가구 중 하나인 보피(BOFFI)가 적용돼 있어 호텔 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더욱 돋보인다.

대모산과 강남 일대의 파노라마뷰 감상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도 눈에 띈다. 스카이라운지는 약 87평(288.3㎡) 규모로 강남 아파트 내 최고 높이에 위치한 30층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는 대모산의 다채로운 풍경과 강남 전경 일대를 파노라마 뷰로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은 입주민들 전용 카페나 레스토랑, 파티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디에이치 아너힐즈만의 별도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서 차별화에 나섰다. 외관과 문주, 동출입구, 테라스, 커뮤니티, 조경 등 특화 디자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에 들어갔다. 또한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및 A/S 사항들을 보다 정교화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차별화된 조경계획, 호텔 같은 고급함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로서 실체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재건축 조합의 남다른 안목과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차별화된 아이템을 향한 조합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가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발휘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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