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 측 강훈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낡은 정치와의 단절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법과 정의의 원칙,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비춰볼 때 구속수사는 불가피했다. 탄핵과정에서 국민은 탈법과 정쟁의 낡은 유산을 끊어내길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박 전 대통령은 헌재의 파면...
안 지사 측 대변인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선관위원장은 조사를 잘 해 진실을 밝히면 된다. 그게 해명이고 사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떠한 경우에도 공정선거를 관리하겠다고,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며 당대표가 된 추미애 대표는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추 대표가 실제로 이를...
경기도의원 출신인 이 의원은 손 전 대표가 2007년 한나라당을 탈당할 때 함께 당을 나와 2009년 10월 재·보궐선거 때 수원 장안에서 당선됐다.
현재 당내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인사는 두 의원 외에 강창일·강훈식·고용진·김병욱·양승조·오제세·이종걸·전혜숙·정춘숙·조정식 의원 등이 있다.
더민주는 유동수·김진표·이원욱·김한정·강훈식·진선미·최명길·송영길·송기헌·윤호중·오영훈·추미애·박영선·김철민·이재정·박재호 의원 등이, 새누리는 황영철·권석창·박찬우·박성중·김종태·장제원·장석춘·이철규·김한표·강길부·함진규 의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더민주 당적이었던 서영교 의원도 포함됐다.
입건자 대비 기소자 비율은 45...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26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공공기관 채용실태 점검결과 통보서’를 통해 공공기관 11곳에서 21건의 채용 관련 부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또 국토부의 관리‧감독 하에 있는 공공기관 자회사, 공제조합 등 9곳에서 18건의 인사채용 부정행위가 드러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13년 9월 공인노무사...
더민주는 조정식 위원장을 비롯해 강훈식·민홍철·안규백·안호영·윤관석·윤후덕·이원욱·임종성·전현희·최인호·황희 의원으로 구성됐고, 국민의당은 윤영일·정동영·주승용·최경환 의원이, 무소속 이해찬·주호영 의원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건설 경제를 비롯해 교통·항공 등의 분야에 관여하고 있는 국토위의 소관부처는 국토교통부가 대표적이며...
충남 아산시을 선거구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일인 13일 오후 11시 58분 현재 이 선거구의 개표율은 76.6%이다.
강 후보의 득표율은 46.6%로 당선이 확실해진 상황이다. 2위인 이건영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은 35.2%로 1위와 격차가 벌어져 있다.
함께 출마한 김광만...
부본부장으로는 강훈식 전 손학규 대표 정무특보,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인복 전 홍보위원회 공동위원장, 오종식 전 민주통합당 당대표비서실 차장, 정기남 전 안철수 대통령후보 비서실 부실장, 황인철 전 대통령비서실 통치사료비서관등이 임명됐다.
문재인 대표, 안철수 전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손학규 전 상임고문, 박지원 의원과 각각 가까운...
아산시에서는 김선화 전 참여정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손학규 상임고문의 최측근인 강훈식 전 당대표 정무특보를 이겼다. 강 전 특보는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민주당은 10일 서울 용산구 등 17개 지역구, 12일 서울 강남을 등 10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통합당에선 대권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의 측근인 강훈식(38) 충남 아산지역위원장이 출마한다. 강 위원장은 정치컨설팅 업체인 민기획에서 일하다 손 전 대표가 새누리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를 할 당시 보좌했으며, 손 전 대표의 대표시절엔 정무특보로 활동했다.
같은 당 박지원 최고위원의 참모인 김명진(48) 당 정책위 부의장은 광주 남구 도전에 나섰다. 김...
손 대표의 최측근인 강훈식 정무특보는 “희망대장정은 손 대표가 역설한 ‘민생진보’를 보여주는 실천”이라고 전했다. 손 대표는 최근 “이념놀음보다는 민생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겠다”며 민생진보를 기치로 삼았다. 좌우의 틀에서 벗어나 길 위에서 서민들의 보육, 일자리, 청년실업, 지역현안 등을 듣는다는 측면에서 일견 타당한 평가다.
당내에선 손...
분당을에 출마한 민주당 손학규 캠프의 강훈식 정무특보는 “8시 투표가 마감될 때까지는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캠프의 김주한 공보팀장은 “오전 투표장에 젊은 층들, 특히 40대 남자들이 투표장으로 많이 나왔다”며 “이들은 여론조사에서도 손학규 대표 지지 했던 층”이라고 밝혔다.
김해을도 침착하려 애쓰는...
투표율에 관한 절박함을 호소하는 것”이라면서도 “만약 유권자들의 이를 받아들여 투표율이 높게 나왔음에도 손 대표가 지면 사퇴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훈식 당대표 정무특보는 이에 “정치생명을 걸고 배수의 진을 친 것”이라며 “혼탁선거 양상이 이어지면 투표율이 떨어질 것을 고려, 다시 처음의 선거 의미를 되새김질 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훈식 정무특보는 “오늘(3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분당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했다.
당초 손 대표는 분당 출마에 부정적이었다. 직접 출마보다는 강원, 김해 등의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일궈내고 싶어 했다. 호남권 의원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텃밭인 순천을 민주노동당에게 내줌으로써 지지부진했던 야권연대 불씨도 살리려 애썼다. 재보선을 야권...
차영 대변인, 강훈식 정무특보 등 핵심측근들은 하나같이 “출마 불가” 입장을 내비쳤다. 명분도 있었다. 지역구(종로)를 버리는 철새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이유였다. 대신 당대표로서 재보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결연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비주류의 출마 압박을 대표를 흔들기 위한 정략적 의도로 치부했다.
사그라지던 ‘출마론’은 신학용 의원의...
손 대표는 강원에 올인한다”고 단언했고, 강훈식 정무특보도 “당선이 확실시된 수원·장안 재보선 때 당에서 레드카펫을 깔아줬는데도 종로(손 대표의 현 지역구)를 버리지 않았다. 이제와 무슨 명분으로 국민에게 분당을 택했다고 얘기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처럼 당내 비주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손 대표가 강원도지사 선거에 사활을 걸기로 한 만큼...
손 대표는 강원에 올인한다”고 단언했고, 강훈식 정무특보도 “당선이 확실시된 수원·장안 재보선 때 당에서 레드카펫을 깔아줬는데도 종로(손 대표의 현 지역구)를 버리지 않았다. 이제와 무슨 명분으로 국민에게 분당을 택했다고 얘기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처럼 당내 비주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손 대표가 강원도지사 선거에 사활을 걸기로 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