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는 7일 오후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강원FC에 0-1로 패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4-1로 승리한 상주는 득실차에서 우위를 점하며 1부리그로 승격했다.
이로써 상주는 지난 시즌 중 법인화 미비로 강제 강등된 뒤 두 시즌 만에 1부리그로 복귀했다. 1부리그 출신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상주는 지난 11월 대거 주전급 선수들이...
상주는 7일 오후 강원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승강PO 2차전에서 강원 FC에 0-1로 패했지만 상대전적 1-1(4-2)로 1부리그로 진출했다. 이로써 상주는 프로축구 최초로 승격팀이 됐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1차전에서 상주는 4-1로 강원을 대파했다. 이에 따라 2골차 이내로 패해도 승격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반면 강원은 3골차 이상으로...
이날 상주는 강원 FC에 0-1로 패했지만 상대전적 1-1(4-2)로 1부리그로 진출했다.
박 감독은 “오늘 패했지만 다득점으로 인해 2년 동안 꿈꾸어왔던 꿈을 달성했다. 1년간 앞만 보고 왔다”며 “선수단, 구단 지원, 팬들이 고생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승강PO 경기전 박 감독은 승리에 확신이 차 있었다고 한다. 그는 “오늘 무득점이었지만 강원을 상대로 득점할 수...
상주는 7일 오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승강PO 2차전에서 강원 FC에 0-1로 패했지만 상대전적 1-1(4-2)로 1부리그로 진출했다. 이로써 상주는 프로축구 최초로 승격팀이 됐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1차전에서 상주는 4-1로 강원을 대파했다. 이에 따라 2골차 이내로 패해도 승격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반면 강원은 3골차 이상으로...
상주는 7일 오후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승강PO 2차전에서 강원 FC에 0-1로 패했지만 상대전적 1-1(4-2)로 1부리그로 진출했다. 이로써 상주는 프로축구 최초로 승격팀이 됐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1차전에서 상주는 4-1로 강원을 대파했다. 이에 따라 2골차 이내로 패해도 승격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반면 강원은 3골차 이상으로 승리해야한다는 절박한 상황에...
상주 상무는 4일 경북 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서 4-1으로 승리했다. 상주는 전반 1골, 후반에 3골을 성공시키며 강원을 압도했다. 강원은 후반 종료직전 추가시간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로써 상주는 7일 강원에서 열리는 2차전서 3골 차로 패해도 클래식에 오르는...
올시즌 K리그 클래식 12위를 차지한 강원FC와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한 상주 상무다.
이들은 4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과 7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다. 승리하는 팀은 내년 시즌을 1부리그에서 보내지만 패하는 팀은 2부리그에서 보내야 한다. 홈앤드어웨이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대구는 13위, 대전은 1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강원 FC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 역시 가까스로 강등을 면하며 1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2위는 K리그 챌린지 우승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혹은 강등 여부를 결정짓는다. 챌린지에서는 승점 77점을 기록한 상주 상무가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강원과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얻었다.
김동기 해트트릭
김동기가 벼랑 끝에 선 강원FC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 희망을 살렸다.
강원은 30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그룹B(하위 스플릿) 최종 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동기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었다.
이에 따라 12위 강원은 승점 36을 기록하며 강등...
지원금 전액은 불우한 환자 돕기에 쓰이고 있다.
이 밖에도 마라톤 영웅 황영조와 레슬링의 김원기, 복싱 장정구, 사격 이은철 등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스포츠봉사단 10여명은 지난 7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장애인과 보육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자축구의 기대주 장슬기(19·강원도립대)는 올해의 여자 청소년상을 받았고 그가 속한 19세 이하 여자대표팀은 올해의 여자대표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공로상인 AFC 다이아몬드 오브 아시아를 수상했다.
한편 서울의 주장 하대성은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의 영광은 정즈(광저우)가 차지했다. 그밖에 최고의...
지난 16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 강원 FC와 FC 서울 간의 경기에서 ‘승부는 조작이 아니다. 땀이다’, ‘범죄자 밥벌이 걱정하는 연맹’ 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등장했다.
또한 대전 시티즌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승부조작 선수 영입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며 “구단은 승부조작과 관련된 그 어떤 선수도 영입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10위 경남 FC와 11위 전남 드래곤즈(이상 20점)도 그룹A의 마지노선인 7위와의 승점 8점차를 좁히기 위한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FC, 강원FC(이상 15점), 대전 시티즌(10점) 등도 강등을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처지다.
한편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 부산 아이파크는 승점 3점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는 결국 2-2 동점으로 끝나면서 두 팀 모두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부산은 외국인 공격수 파그너와 윌리엄이 공격을 주도했고 박종우가 허리라인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선제골을 부산의 몫이었다. 부산은 전반 33분 파그너가 선제골을...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강원FC간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 앞서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과 시축을 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
이현호는 지난 일주일간 어쩌면 네티즌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스포츠선수였을 것이다. 스포츠가 아닌 다른 사건을 통해서 말이다. 잘 알려진 대로 이현호는 12일 오후 동네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우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부산의 임상협은 후반 47분 정석화가 내준 패스를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강원FC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경남은 이번 시즌 7경기 연속 무패(1승6무)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 창단 이후 통산 100승(FA컵 제외)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1승으로 승점 3점을 더한 제주(3승2무1패·승점 11)는 단독 3위로 점프했다.
전남드래곤즈는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기며 시즌 첫승을 만끽했다.
인천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른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강원FC 김상호 감독과 전남 드래곤즈 정해성 감독도 교체됐다. 김감독이 물러날 당시 강원은 최하위였고 정감독이 물러날 당시 전남은 15위였다. 대구FC의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은 비교적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비록 상위리그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대구의 도약을 이끈 모아시르는 옵션에 따라 1년 연장계약이 가능했지만 브라질 코치진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광주는 강원FC, 대전 시티즌 등과 함께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펼쳤지만 43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최만희 광주 감독은 전남 드래곤즈과의 최종전을 승리로 이끈 후 인터뷰를 통해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최감독은“단장과 구단은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대전은 승점 47점에 머물렀지만 광주가 남은 한 경기에서 뒤집을 수 없는 승점차다.
광주와 피말리는 강등권 싸움을 펼쳤지만 43라운드에서 성남에게 1-0으로 승리하며 최종적으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43라운드 승리로 승점 46점을 획득한 강원은 광주와의 승점차를 4점차로 벌려 마지막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14위 이상의 순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