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의원은 지난 4·11 총선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단 초선의원이지만, 짧은 정계 입문 기간에 비해 정계 인맥은 넓은 편이다. 2007년 대선 경선 무렵부터 박 당선인의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당시 함께 박 당선인의 경제교사 역할을 했던 안종범·이종훈 의원 등 친박계 인사들과 교분을 쌓아온 탓이다. 특히 소탈한 성격에 누구하고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경제참모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당초 인수위 경제분과 위원으로 발탁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핵심 분과인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임명된 것이다. 그만큼 강 의원이 박 당선인의 정책기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얘기다.
‘큰 그림’을 그리는 중책을...
위원 등은 안전행정부 장관, 외교통일분과 김장수 간사와 윤병세 위원은 외교부 장관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근혜표 복지정책’의 기획자인 안종범 위원, 박 당선인의 경제공약을 챙긴 강석훈 국정기조분과 위원, 정통관료 출신의 ‘중소기업통’인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도 각각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경제부처 장관 기용설이 나오고 있다.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강석훈 의원이 개편안 마련 취지를 상세 보고하며 사전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없었다.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종훈 의원은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려는 박 당선인의 구상에 “후진국들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쓰는 방식”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안홍준 의원도 김 의원과 같은 입장임을...
유 의원과 최경환·안종범·강석훈 의원 등은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아 ‘위스콘신 학파’로도 불린다. 이들 4인방은 유학 시절이 겹치는 데다 박 당선인 핵심 정책참모그룹으로 포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치권에서는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 안착을 위해 유 의원을 비롯한 4인방이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음은 정부조직개편 후속 조치 관련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유민봉 간사, 강석훈·옥동석 인수위원과의 일문일답이다.
-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정책국과 통신정책국의 어떤 기능이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되는 것인가.
△ 방송정책국과 통신정책국의 상당 기능은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된다. 그러나 현재 어느 과가 이전되는지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의원은 18대 대선 국면에선 기획단장을 맡아 기획단 위원으로 활동한 유정복·이진복·전하진·안종범·강석훈 의원 등과 교분을 쌓았다. 모두 친 박근혜계 핵심 인사들이다.
민주통합당에선 서울대 법대 동기인 이낙연 의원과 친분이 두텁다. 이낙연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이주영 의원이 대표를 맡아 이끈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에 책임연구의원으로 참여, 개헌...
실제로 조직 개편을 담당했던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의 강석훈 인수위원은 경제부총리제 신설과 관련,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경제 책임 주체가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신설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 위원은 “우리 경제가 축약형에서 다시 선도형으로 가야 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 경제가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기조가 심화되고 있는...
강석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은 16일 경제부총리제 신설과 관련, “축약형에서 선도형으로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경제 책임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발표된 정부조직개편안을 주도한 핵심 브레인‘3인방’ 중 한 명인 강 인수위원은 이날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경제가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조직 개편을 주도한 이들은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와 옥동석 인천대 교수, 강석훈 의원 등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3인방이다. 이들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박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가치관, 개혁 방향 등을 담아 향후 5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행정부의 틀을 세웠다.
특히 유 간사는 정부조직 개편 작업에 있어 인수위 각 분과에서 마련한 시안과 박 당선인의...
박 당선인의 다른 경제브레인인 안종범 의원과 강석훈 의원은 연구소 재정팀장과 금융팀장으로 각각 일했다.
이 원내대표를 정계로 이끈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의 인연은 이 전 총재의 동생인 이회성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 부의장이 매개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 원내대표와 이회성 부의장은 서울대 동기다.
여기에 박 당선인의 원로측근 그룹인...
강석훈 인수위 국정기획조정 분과 위원은 “정부조직개편은 아직 전체적인 틀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실제 금융소비자보호 기구 설치까지는 난항을 겪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기구가 완전한 독립기관이 되는지 여부, 예산권과 인사권은 금융위원장이 갖는 것인지, 소비자보호 기구에 조사 기능을 줘야 하는지 등 쟁점...
법안에는 인수위원인 강석훈, 안종범 의원과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등 새누리당 의원 31명이 서명했다.
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은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과정에서 약속한 사안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본지 등 경제신문들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2년말로 끝나는 취득세 감면 부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의원을 비롯해 유승민 ·강석훈·안종범 의원 등은 ‘위스콘신 4인방’으로 불린다. 이들은 모두 19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초반 사이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위스콘신 4인방’의 좌장 격은 최 의원이다.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를 이수한 최 의원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보좌관, 이회창 대통령후보...
이상 소요되는 사업에는 반드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도록 해 국가 예산 절감에 큰 획을 그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최 의원과 더불어 유승민·안종범·강석훈 의원 등은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위스콘신 4인방’으로 불린다. 새 정부 5년 ‘근혜노믹스’를 지탱할 경제정책 브레인으로 이들 ‘위스콘신대 4인방’의 역할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안 의원과 함께 박 당선인의 경제 참모를 맡았던 강석훈 의원, 친박계 실세 최경환 의원, 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대표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유승민 의원과 함께 당선인 측근에서 핵심 인물로 ‘위스콘신 4인방’으로 불린다. 이들과 19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초반 사이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연을 맺고 ‘근혜노믹스’를 현실화할 핵심...
국정기획조정 분과의 옥동석 인천대 교수는 정부개혁추진단장이었으며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은 실무추진단 부단장을 맡았다.
이외에 외국방통일 분과 위원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행복추진위에서 외교통일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같은 분과 소속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는 외교통일추진단 추진위원이었다.
이외에 경제 1분과 홍기택 중앙대 교수...
각 분과 인수위원은 △국정조정기획조정 옥동선 교수, 강석훈 의원 △정무 장훈 교수 △외교·국방·통일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수석, 최대석 이대 교수 △경제1 박흥석 광주 상공회의소장, 홍기택 중앙대 교수 △경제2 서승환 연세대 교수 △법질서·사회안전 이승종 서울대 교수 △교육과학 장승홍 과기대 교수 △고용복지 안종범 의원, 안상훈 서울대 교수 △여성·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