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강산에가 MBC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리메이크된 음원의 판매를 설명하지 않았다며 "음원 판매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산에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노래를 쇼를 위한 리메이크는 허락했어도 그 음원을 유료로 서비스하는데는 허락한 적 없다"라며 "상당히 잘못됐다"라고 전했다....
1위를 차지했던 박완규는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를 열창했으나 1주 만에 7위로 추락했다.
새 가수 테이는 이날 6위를 차지했다.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부른 테이는 “중압감이 너무 크다”며 불안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나가수 12라운드 1차경연 결과는 1위 신효범, 2위 적우, 3위 김경호, 4위 윤민수, 5위 거미, 6위 테이, 7위 박완규로 결정됐다.
이날 새로운 가수로 첫 등장한 테이는 거미에 이어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테이는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 관객들의 호응을 샀다.
하지만 테이는 노래 후 “무대를 망쳤더라도 겉으로 티를 안 내야 하는 가수라서 여유 있는 척은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박찬호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강산에의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을 불렀다.
들어가는 박자를 놓친 박찬호를 돕기 위해 관객들이 함께 불렀다. 하지만 박찬호는 노래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박찬호는 결국 마이크를 주병진에게 넘겼다. 노래가 끝난 후 박찬호는 "그래서 내가...
조규찬은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도 했던 자신의 표정에 대해 학창시절 안면마비를 겪어 지금도 얼굴의 표정이 부자연스럽다고 고백했다.
조규찬이 안면마비를 겪어야만 했던 이유는 14일 밤 11시 15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조덕배, 강산에, 조규찬이 출연해 '파란만장 싱어송라이터'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러분께 진정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위는 故 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부른 인순이가, 바비킴이 고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으로 2위를, 김경호가 고한우의 '암연'으로 3위를 차지했다.
자우림은 강산에의 '라구요', 윤민수는 민요 '아리랑', 장혜진은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각각 열창했다.
영화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강산에의 출연도 볼거리 가운데 하나.
세상을 살아가면 사람들은 여러 가지 색깔의 삶을 살게 된다. 때론 정열적인 붉은색부터 칠 흙 같은 검정색까지. 하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꿈꾸는 색은 화사한 봄날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핑크’가 아닐까. 영화 중반 옥련은 말한다. “그땐 인생이 핑크빛이길 바랐었지.”
누구에게나 빛바랜 삶의...
한편 호주 경연에서 바비킴은 故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김경호는 고한우의 '암연', 윤민수는 민요 '아리랑', 인순이는 故 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우림은 강산에 '라구요', 장혜진은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조규찬은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부르게 됐다.
이날 나가수 중간평가 순위는 자우림이 강산에의 ‘...라구요’로 1위에 올랐고 이어 ‘아리랑’을 부른 윤민수가 2위, ‘사랑 사랑 사랑’ 바비킴이 3위, ‘암연’김경호가 4위, ‘이별이란 없는 거야’조규찬이 5위, ‘미소 속에 비친 그대’장혜진이 6위를 차지했다. 인순이는 중간평가에 불참했다.
3일에는 강산에·봄여름가을겨울·장기하와 얼굴들·장재인 등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세대 간 정서를 통합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무료 행사”라면서 “사랑·평화·자유라는 포크음악의 정신을 모두가 만끽할 수 있게 무료 공연을 결정했다”고 했다.
또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11’이...
2일은 K록의 대표주자 윤도현 밴드가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포커스(박학기 박승화 강인봉 이동은), 한동준 장필순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함께 한다.
파주출판도시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3일 행사는 강산에 봄여름가을겨울과 화제의 신세대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차세대 포크뮤지션 장재인이 마지막날 무대를 장식한다. 문의: 031-931-6666 (죠이커뮤니케이션)
한편 31일 방송분에서는 YB밴드와 윤도현이 공연한 강산에의 '삐딱하게' 도 노래 중간에 선보인 개인 기타 연주부분 등 공연의 3분가량이 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달 24일 방송분에서는 박정현이 부른 조수미 원공 '나 가거든'도 편집됐다. 박정현, 김윤아 곡 편집과 관련,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나 가거든도 짜르더니...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들려준 윤도현밴드는 꼴지를 기록했다. 6위는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들려준 김범수였다.
이로써 내달 14일 명예 졸업을 앞두고 있는 김범수와 윤도현밴드는 탈락으로 나가수를 마무리할 위기에 놓이게됐다.명예 졸업은 7라운드 연속으로 경연에서 살아남았을 경우 순위와 관계없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제도다.
2위는 김수희의 '애모...
이어 김국진이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부른 무대에서는 김도균이 김국진의 노래에 맞춰 기타로 화답하듯이 연주를 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후배 가수들은 김도균의 뒤에서 연주를 받쳐주어 음악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현상은 즉흥 연주가 끝난 후 "너무 좋다" 며 벅찬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태권' 은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셰인'은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 을 , '백청강' 은 H.O.T 의 위아더퓨처를, '손진영' 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을 불렀다.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 집계 결과 손진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위탄'은 김태원이 멘토인 이태권과 백청강, 신승훈이 멘토인 셰인 등 3명이 불꽃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