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나가수, 내게 음원판매 설명하지 않았다"

입력 2012-01-16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싱어송라이터 강산에가 MBC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리메이크된 음원의 판매를 설명하지 않았다며 "음원 판매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산에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노래를 쇼를 위한 리메이크는 허락했어도 그 음원을 유료로 서비스하는데는 허락한 적 없다"라며 "상당히 잘못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방송을 일부러러라도 한번도 안봤기 때문에 음원을 팔고 있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라며 "그래서 테이의 경우도 허락할 수 없었다. 그전 것도 허락할 수 없다"는 글을 잇달아 올렸으나 이 글은 현재 삭제됐다.

한편 '나가수'에서 원 저작권자인 강산에의 노래가 리메이크 된 사례는 YB가 부른 '삐딱하게', 자우림이 부른 '라구요', 테이의 '넌 할 수 있어' 등 수차례 사용됐다.

그러나 강산에의 이날 발언으로 향후 음원 판매에 대해 어떻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오늘 금통위 개최…동결 우세 속 소수의견 여부 주목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 오늘(22일) 경찰 출석
  • [날씨] "태풍 '종다리'는 지나갔는데"…처서에도 무더위 기승
  • 변하지 않는 청량함 ‘칠성사이다’…74년간 전국민의 사이다 [장수 K푸드⑫]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2일) 호남선·전라선·강릉선·중앙선 예매…방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84,000
    • +2.56%
    • 이더리움
    • 3,561,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73,100
    • +3.23%
    • 리플
    • 813
    • +0%
    • 솔라나
    • 193,200
    • -0.77%
    • 에이다
    • 499
    • +6.4%
    • 이오스
    • 699
    • +4.17%
    • 트론
    • 209
    • -5%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3.27%
    • 체인링크
    • 15,160
    • +8.29%
    • 샌드박스
    • 371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