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배, "재벌 2세지만 생계 위해 가수 됐다"… 무슨 사연?

입력 2011-11-15 0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가수 조덕배가 재벌 2세에서 가수가 된 사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조덕배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의 풀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조덕배는 80년대 국내 10대 재벌로 꼽히던 삼호그룹 일가로 삼호건설 계열 회사 삼호까뮤 대표로 일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삼호그룹을 공중분해 하면서 가세가 기우는 바람에 생계를 위해 가수 데뷔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조덕배는 "오히려 전두환 대통령에 고맙게 생각한다. 회사가 망하지 않고 그냥 있었으면 노래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만들어졌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파란만장 싱어송 라이터'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조덕배를 비롯해 강산에 조규찬이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45,000
    • -1.42%
    • 이더리움
    • 4,489,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492,000
    • -6.37%
    • 리플
    • 634
    • -3.65%
    • 솔라나
    • 192,000
    • -3.52%
    • 에이다
    • 538
    • -5.45%
    • 이오스
    • 738
    • -6.5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8.75%
    • 체인링크
    • 18,600
    • -3.68%
    • 샌드박스
    • 416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