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보험사기방지법 개정안은 이주환·윤창현·이종배·홍석준·강민국·김희곤·윤주경·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홍성국·김한정·윤관석·김병욱·박재호·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16명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 대안이다.
개정안은 보험 사기행위의 알선·유인·권유·광고를 금지하고, 위반 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당에선 김형동 비서실장, 강민국·강기윤·최형두 의원 등이 함께 했다. 3·15 민주묘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찾아 참배하고 메시지를 내놓은 곳이기도 하다.
국립 3·15 민주묘지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에서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에 항거하며 시위를 하다 경찰 발포 등으로 사망한 민주열사들이 모인 장소다.
한 위원장은 오전 중 성산구...
강민국·박성민·이용·최춘식·전봉민·윤두현·양금희·태영호 등 친윤 의원들은 국민의힘 메신처 단체방에서 서병수·하태경 의원 등을 향해 ‘내부 총질’, ‘자살 특공대’, ‘퇴출 대상자’, ‘엑스맨’ 등 표현을 써가며 힐난했다. 특히, 배현진 의원을 이날 SNS를 통해 “본인들의 무능을 백번 자성해도 모자랄 이들이 지도부를 향해 ‘수포자(수도권 포기자)’라며...
이처럼 알리가 100억 투자와 함께 고강도 가품 근절 대책을 내놓은 건 최근 국정감사에서 가품 판매로 질타를 받은 탓이다. 당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 브랜드 블랙야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30만 원에 판매하는 겨울 패딩 점퍼의 모조품이 알리에서 3만 원 수준에 판매됐고 심지어 국회의원 배지까지 판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오히려 김 대표 1기 지도부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강민국 의원은 SNS에 “혁신위는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곳이지 의원들의 정치적 생명을 쥐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옥상옥이 아니다”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혁신안 수용이 좌절된다면 혁신위는 조기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오신환 혁신위원은 30일 조기 해체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가 가상자산 업권과 치른 소송은 최근 3년간 1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금융위가 내린 제재에 반발하는 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FIU에 대한 가상자산 업계의 소송도 함께 늘어난 형국이다.
이들 소송 3건의 공통점은 모두 ‘현행 특정 금융정보법상의 법률 공백’이다. 원고들 모두 현행 특금법에 명문화된 조항...
당시 수석대변인이었던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장을 빠져나와 기자들에게 “당 대표가 마지막 말씀을 하고 계신다. 너무 오래 기다린 것 같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30여 분 후인 오후 8시 25분. 국민의힘 의원 총회가 종료됐다.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김 대표는 무슨 말을 했던 걸까. 이미 당 안팎으로는 17.15%p 격차의 완패를 뒤로하고 김 대표...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윤종규 증인은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10월 13일 IMF(국제통화기구) 연차총회 참석 이후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 활동 중에 있다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며 “증인은 이미 지난 17일 여야 합의를 통해 증인 채택됐고 종합감사 당일 26일까지 10일 가까이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단 사실을 고려하면 이는 명백히 고의적인 국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두 항공사에 투입된 자금이 3조3000억 원이 넘는다. 두 항공사가 성공리에 합병이 된다면 기존에 투입된 정책자금 회수는 물론이고 어떤 기대효과가 있느냐”고 물었다.
강 회장은 “당연히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으로 주는 1조5000억 원의 상당 부분 영구채 부분을 회수할 수 있게 되고 나머지 부분도 회사를 운영하면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두 항공사에 투입된 자금이 3조3000억 원이 넘는다. 두 항공사가 성공리에 합병이 된다면 기존에 투입된 정책자금 회수는 물론이고 어떤 기대효과가 있느냐"고 물었다.
강 회장은 "당연히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으로 주는 1조5000억 원의 상당부분 영구채 부분을 회수할 수 있게 되고 나머지 부분도 회사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무산될 경우 어떤 피해가 예상되느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기존에 투입한 3조6000억 원대의 공적자금 회수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과 관련해 "이사회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카카오 계열사는 총 144개다. 이는 2년 반 전인 2021년 2월(105개)보다 37.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월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연말까지 계열사를 30~40개 줄이겠다"고 정리 방침을 밝힌 이후부터도 6개나 증가한 것이다. 당시 138개였던...
이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금융당국이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 대출을 1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한 것이 가계부채 문제 악화로 이어졌다는 시민단체 지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정 비율 내로 관리돼야 하는 것은 맞지만 필요한 부분에 자금공급을 축소하면 다른 사회적 문제, 경제문제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강민국 “중국산 짝퉁 상품 급증, 알리익스프레스가 매개 역할”국회의원 배지 판매 논란도…레이 장 대표 “확인 후 조치할 것” 해명
레이 장(Ray Zhang)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가 가품(짝퉁) 판매 지적에 대해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장 대표는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국...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을 비롯한 강대식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등 8명이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퇴 발표는 11일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을 비롯한 강대식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퇴 발표는 11일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배현진 조직부총장을 비롯해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강대식 지명직 최고위원,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까지 총 8명이 사퇴를 결정했다. 원외 대변인단의 경우 직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당직자가 총괄 사퇴하기로 한 것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보인다.
내년 4월 총선 전초전 성격을 띤 이번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가 14일 일괄 사퇴한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공지에서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임명직 당직자에는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 의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강민국 수석대변인이 포함된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당의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일(13일) 긴급 최고위 이후에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선거 막바지 김태우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가 낮게 나오면서 당 안팎에서는 ‘비대위 전환설’이 제기됐다. ‘수도권 위기론’이 현실화된 만큼 지도부 책임론이 불가피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