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올해 집행하는 문화재보수정비 총액사업 중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인제·속초·강릉·동해 등 강원지역 시·군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문화재보수정비 사업별 지침을 변경해 산불예방 사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강원 산불 피해지역 문화재보수정비 총액은 79억6000만 원이다. 이는 이번 산불로...
지원된 구호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등 5개 시군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분들과 복구활동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기를 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대한적십자사에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고성군, 인제군 일원 등 5곳에 대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들은 4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캠코는 이번 지원금과 더불어 신용회복 프로그램과 국유재산 대부(임대) 고객을 위한 별도의 지원방안도 마련해 시행할...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는 9일 피해현장인 동해시수협과 도직어촌계(강릉시 옥계면)를 긴급 방문해 피해금액을 확인하고 피해 어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협은 향후 어업인을 비롯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종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모금활동에 참여하는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지원에...
국립산림과학원의 위성 분석에 따르면 최근 산불로 훼손된 강원 지역 산림 면적은 고성·속초 700㏊, 강릉·동해 714.8㏊, 인제 342.2㏊ 등 총 1757㏊에 이른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6배 정도의 크기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추산한 피해 면적 530㏊보다 세 배 이상 커졌다.
산림청은 주택가와 도로변, 관광지 등 주민 생업에 밀접히 관련된 시설에선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일에 발생한 강원 지역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에 개설 된 무선국 전파사용료를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한 감면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이전 해당지역에 개설된 무선국 시설자다. 총 1892명이며 감면 예상금액은 4846만7870원이다. 해당 무선국은...
쏘카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차량 20여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쏘카는 현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개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량 20여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방문객의 발길이 끊긴 강원...
이날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9일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이주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일 가수 홍진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내며 연예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삼다수는 0.5ℓ 8960병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도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고성군 등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삼다수가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호활동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지원이 결정됐다”며 “성금 외에도 직원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KT&G는 2017년 5월, 강원 강릉·삼척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3억5000만 원을, 2016년 9월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에 문화재 복구 성금으로 5억 원을 앞장서서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6일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전 6시 기준 고정 335채, 강릉 71채, 속초 60채, 동해 12채 등 주택 478채가 불에 탄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또 창고 195동, 비닐하우스 21동, 기타 농업시설 60동, 농림축산기계 434대, 축사 61동...
신용보증기금은 8일 속초에서 ‘강원 산불 피해 중소기업 지원 현장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원대상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재난(재해) 중소기업 확인을 받거나 재난(재해)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 등이다. 해당...
강원 산불로 피해를 본 영세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인제·고성군과 속초·강릉·동해시에서 비닐하우스 21동을 비롯해 △기타 농업시설 60동 △농림축산기계 434대 △축사 61동 △가축 4만1520마리가 소실됐다. 정부는 농업시설 피해액만 50억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H는 산불피해 지역 인근에 보유하고 있는 주택 중 즉시 지원이 가능한 강릉시, 동해시 소재 매입임대주택 180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가능 여부가 이미 파악된 민간주택을 LH가 임대차계약을 맺은 후 이재민에게 재임대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추가 지원주택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재난 발생 다음 날인 5일부터 전세임대주택...
기보는 보증담당 이사를 비상대책반장, 경기강원지역본부장을 현장대응반장으로 임명해 기보 강릉지점에 비상대책반을 설치했다. 원주·춘천지점에도 산불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기보는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인 고성·속초 등 강원도 5개 시군지역에 소재한 산불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재난중소기업 특례보증(운전 5억원, 시설 소요자금 범위 내)을 지원한다....
이번 산불로 정부는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 지역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했다.
공영쇼핑 봉사단은 이날 강원도 속초시청을 방문해 긴급 구호물품이 담긴 ‘공영쇼핑 박스’ 200세트를 전달했다.
‘공영쇼핑 박스’는 △무릎담요 △양말 △운동화로 구성됐으며, 모두 공영쇼핑의 협력사인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다. 공영쇼핑 측에서...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그 밖의 전국(서해안과 남해안, 전남, 제주도 제외)에는 실효습도가 25%(주의보 지역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일(9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제거, 물청소 등 생활 밀착형 복구 활동에 나서고, 심리 상담 자격을 보유한 164명은 피해 주민 상담을 돕는다.
소방청은 강원도소방본부에 '산불피해지역 복구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피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한다.
4일 오후 7시 17분 고성에서 발생한 강원도 일대 산불은 6일 정오께부터 인제에서 마지막 큰 불길이 잡혔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 아파트 중 224가구를 제공한다는 의사를 6일 국토부에 전달하고 협의에 들어갔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영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4가구와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0가구,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0가구 등 총...
이에 한은은 금중대 한도유보분 중 100억 원을 산불피해 지역을 관할하는 강릉본부에 긴급 배정하기로 했다. 한은이 산불피해를 이유로 금중대 중 한도유보분을 이용해 지원한 것은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과 고성 산불피해 이후 14년 만이다.
한은은 금융기관 대출액의 25%를 지원한다. 금융기관 대출액 기준으로는 400억 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