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통진당에 따르면 18일 마감된 당대표 경선 후보에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강병기 전 경남부시장 2명이 등록했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에 출연해 “고심 끝에 (당 대표 경선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이 고심한 부분은 세 가지다. 우선 당이 대결구도로 가는 것이다.
또한 혁신비대위원장으로서 직접 출마하는데 따른 부담감이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이석기·김재연 의원이 자진사퇴하려 했으면 벌써 했다”며 강병기 전 경남부지사의 ‘제명은 바람직하지 않고,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이·김 의원은 자진사퇴를 안 해 당기위에서 제명이 결정 났다”며 “자진사퇴 안하는...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했지만 부끄럽지 않은 한 달을 보냈다”며 “저 강기갑에게 당을 이끌 시간을 더 주신다면 다하지 못한 혁신과 새롭게 시작해야 할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보정치의 대표로서 새롭게 이어져갈 재창당의 길로...
대표 경선에 강병기 전 경남부지사와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구당권파 측은 강 전 부지사와 오병윤 의원을 놓고 내부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 전 부지사는 지난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단적인 대립을 종식시키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을 수도 있다”며 “하루 빨리...
강기갑 통진당 혁신비대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혁신비대위 회의를 열고 “이번 주말이면 본격적인 당직선거에 들어간다”며 “한 달 넘게 이어진 혼란을 수습하고 진보정치의 사자후를 국민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오는 2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립적인 얘기만 꺼냈다. 그는 노회찬·심상정 의원과 함께 신당권파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색깔론 잔치가 의도하는 것은 야권의 분열”이라고 주장했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비대위 회의를 열고 “정권교체 대장정은 민생의 야권연대, 정책의 야권연대, 비전의 야권연대를 이룰 때만 가능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강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략가이며 다양한 경륜을 가진...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비대위 회의를 열고 “(이·김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던지고 당원으로 남아 달라”며 “지금이라도 사퇴해 준다면 중앙 당기위를 통해 당원으로 남을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제명 결정을 받은 이·김 두 의원은 2주일 이내에 중앙당 당기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그러면 오는 20일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도 다른 라디오 방송에서 “민주당으로 종북논란을 확대시키는 것은 대선 겨냥한 꼼수”라며 “통진당사건으로 인해서 보수 언론과 새누리당에서 그냥 물대포에 붉은 색 물감을 타서 눈 감고 무작위로 쏘아대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여권이 지속적으로 이념공세를 퍼붓자 민주당 당권주자들은 일제히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려는...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이 4일 “최근 당을 존폐위기로 내몬 위기의 근원은 폐쇄적인 조직문화, 즉 패거리문화를 넘어서지 못한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서”라고 말했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대위회의에서 “오는 29일 당직선거를 치르기로 확정했는데 이번 당직선거에서 만큼은 어떤 잡음과 부정시비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1일 새누리당을 향해 “종북주의니 하는 색깔론 말고 다른 레퍼토리는 없느냐. 반공이데올로기나 이념으로 끌고 가려 하지 말라”고 말했다.
강기갑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사퇴를 거부한 두 의원(이석기·김재원)의 ‘의원직 박탈’(제명)을 언급하는 말들이 자주 나온다”며 이처럼...
강기갑 통진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나순자 비례대표 후보를 비롯해 9명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14명의 경쟁명부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10명이 스스로 비례대표직을 사퇴했다”며 “윤금순 당선자는 이미 사퇴서를 냈지만 중앙당에서 이를 맡아두고 있는 상태. 윤 당선자는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권한도...
◇ 당 사활 총력형 =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에게 패한 통합진보당 강기갑 의원은 당 내 문제 해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강 의원은 3선에 실패했으나 당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비례대표 부정경선 파문 해결에 나섰다. 강 의원은 6월말까지 혁신비대위원장을 맡아 중앙위의 의결 사안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반발로...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석기·김재연 당선자를 출당시키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출당을 못 시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혁신비대위원장이 미리 예단하고 입장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이 검찰의 당원명부 압수수색에 공동대응하자며 제안한 정당연대에 거절의사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제주시당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 인사말에서 “통진당이 먼저 국민이 염려하지 않도록 당내 사태를 수습하는 게 필요하다”고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그는 다만 “검찰이 정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