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장관은 "정현백 전 장관 당시부터 여가부는 오랫동안 시민단체, 외교부 등 여러 곳과 의사를 타진하면서 방식과 시기에 대한 고민을 해왔지만, 우리는 지금 마지막 꼭지를 따야 하는 상황"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들어오면 빠르게 자리를 가져서 실제로 논의된 내용을 전해 듣겠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지점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외교부는 25일 공식 트위터에 "이방카 트럼프 보좌관이 24일(현지시간)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를 방문했다"며 "강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와 '평화' 올림픽 개최와 한미 양국의 우정 증진에 기여해 준 데...
청와대는 “처음에는 손을 내리고 있었으나, ‘남쪽에서 유행하는 손가락 하트를 해보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제안에 따라 함께 했다고 합니다”라는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앞서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일정에 동행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의 손가락 하트 비하인드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 정상의 도착에 하늘도 말끔히 갠 장관을 선사한 모양새다.
한편 이날 백두산 천지에 도착한 두 정상 부부는 산책을 함께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여기에 남측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외교 라인에도 청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백두산 천지 도착 후 산에서 내려운 문 대통령 내외는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갖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두 정상 내외는 천지 인근을 산책했으며 이 자리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함께했다.
두 정상 내외는 오전 11시께 백두산 등반을 마치고 대기하고 있던 차량 탑승해 오찬 장소인 삼지연초대소로 이동해 점심을 같이 먹었다.
문 대통령은 오찬 후 삼지연공항에서 공군 2호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별수행원과 일반수행원은 삼지연공항에서 다시 평양으로...
식사가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불러 함께 식사하며 첫 정상회담 사전 준비를 했다.
남북 정상회담은 오후 3시 45분께 시작됐고, 남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배석했다.
신화통신은 문 대통령이 이끄는 남측 대표단은 공식 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4명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고위 당국자가 포함됐다고 소상히 소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회동이 북미 대화 재개로 이어질 수 있다면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훈 국정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별도의 일정 있는지.
=확인 해봐야 한다. 여러 다른 채널에서 대화하지 않을까 본다.
▲방북 거절된 김규연 학생은 북측 사정 외에 추가 이유가 있는가.
=김규연은 어제 인터넷에 공개한 수준이다. 정확하게 이유는 모르지만 북측에서 큰 할아버지와 만남이 어렵게 됐다는 통보를 받고 가족에게 설명했다.
▲새로운 합의를...
“북한이 통상적으로 보여왔던 핵미사일 없이 정권수립 70주년을 축하하는 열병식을 거행했다. 주제가 평화와 경제 개발이었다”며 “김정은 위원장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10일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건 대표는 10일 한국을 찾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차례로 만난다.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진희선 서울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 메르스 환자 주치의인 서울대병원 김남중 감염내과 교수 및 민간 전문가인 분당서울대병원 김홍빈 교수와 한림대 이재갑 교수도 참석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이번에 취소됐지만, 여건이 변하거나 상황이 다시 반전된다면 폼페이오의 방북은 아직 유효한 카드”라고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북미 간 대화 모멘텀은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쪽과의 협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김 대변인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폼페이오와 통화했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이미 통화했다”며 “정 실장이 통화를 안 하면 그게 뉴스가 된다. 항상 통화하고 계시고 통화한 내용을 어제 (문재인 대통령 주재) 안보 관계 장관들 모여 있을 때 내용을 보고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충분한 정보가 전달 된 걸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통화를 통해 방북 연기 배경을 듣고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한미공조 의지를 다졌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장관은 이날 북한 방문을 전격 취소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방북 취소 배경과 추후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유엔 대북제재 결의이행 관련 특별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틀째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엔 대북제재 결의이행과 관련한 별도의 특별법이 과연 필요한 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과 관련해 국내법을 정비하거나...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남북한 간의 신뢰 구축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 전체의 신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르보 사무총장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하고 한국과 CTBTO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며 “CTBTO도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