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전화 협의를 갖고 곧장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도 우리와 같은 ‘로키’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일단 북한의 이번 발사가 남쪽의 군사훈련에 대응한 것인지, 전체적인 대화국면에 대한 불만 표시인지에 대한 좀 더 면밀한 파악이...
전화 협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번 발사와 관련해 추가 분석을 지속하는 한편, 신중히 대처하면서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도훈 한반도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 대표와 통화를 갖고 이 건과 관련해 한미간 각급에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소개했다.
첫걸음일 뿐이다”며 “판문점선언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가야 할 길이 훨씬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서훈 국정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가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선 아드함 이크라모프 우즈벡상의 회장, 엘료르 가니예프 투자대외무역 부총리,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외무부 장관,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및 대표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김현종 2차장·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윤제 주미대사가 함께했다. 미국 측에서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국가안보회의(NSC)의 앨리슨 후커 한반도 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배석했다.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동 KBS 사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이다.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는 그동안 한미 간 견해차가 가장 컸기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로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해 ‘포괄적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문 대통령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과 담판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인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동 한국방송 사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8명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청문보고서 채택은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본인 명의의 관악구 봉천동 다세대주택(3억200만 원)과 배우자 명의의 서대문구 연희동 단독주택(14억4000만 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서울과 지방 또는 지방에만 두 채 이상을 보유한 청와대 참모는 윤성원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서울·세종 등 2채, 6억6200억 원), 주현 중소벤처비서관(서울·세종 등 2채, 11억1900만 원), 강성천...
아세안 3개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비핵화 협상중단 고려' 기자회견과 관련한 내용을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는 최 부상의 발언 내용과 의미를 다각도로 파악 중이라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문 대통령 순방을 수행 중인...
이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사이의 핵심 쟁점은 ‘영변 + α’ 에 제재해제’라는 점이 분명해졌다”며 “앞으로 북미 간의 협상이 재개될 때 이 내용이 핵심 관건이자 협상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응 방향에 대해 강 장관은 “실질적 중재안을 마련해 북미 간 대화 재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또 그는 “강경화 외교·조명균 통일·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각각 보고를 할 예정”이라며 “참석자는 이낙연 국무총리,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이다”고 부연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오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받는 한편, 대응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2시40분(한국시간)부터 30분 간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강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상세히 청취하고, 향후 한미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양측의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오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받고 대응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40분(한국시간)부터 30분 간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강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상세히 청취하고, 향후 한미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양측의 의견을 교환했다.
강...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안와르 가르가쉬(Anwar Gargash) UAE 외교담당 특임장관은 이날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의 ‘한·UAE 이중과세방지 개정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경제교류 및 투자 활성화와 탈세 및 조세 회피 방지를 위한 국제 합의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우선 사용료 소득에 대한 과세권이 조정돼 소득이...
9일 비건 특별 대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과의 논의가 "생산적 이었다"면서 "양 측 모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후 서울 정동 미국 대사관저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 비핵화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한정 의원, 외교통일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정병국...
앞서 비건 대표는 지난 2박 3일간의 방북 협의와 관련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 측과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했다”며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영변 핵시설 폐기 등 북한의 추가 비핵화 조치와 제재완화 등 미국 측의 상응 조치에 대한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건 대표는 6일 2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을 위해 평양으로 떠나 8일 저녁 2박 3일간의 평양협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만나 북한과의 협상 결과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