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에 따르면 김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밥반찬으로 주로 소비됐으나 최근 해외에서 감자칩, 팝콘 등을 대체하는 저칼로리 건강(Well-being) 스낵으로 인기를 끌면서 세계 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2007년 6000만 달러에 불과하던 김 수출액은 2010년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연이어 2억 달러와 3억 달러를 빠른 속도로 돌파했으며 올해 5억...
오리온이 지난달 선보인 ‘포카칩 메이플맛’은 생감자칩 ‘포카칩’에 메이플 시럽을 더한 제품이다. 쌀쌀해지는 계절 달콤한 스낵을 찾는 젊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등산을 하는 경우 체력 소모가 커 쉽게 허기질 것에 대비한 간편식 제품도 인기다.
샘표가 선보인 ‘샘표 든든하게 밥먹자’ 컵밥은 사골곰탕국밥’, ‘사골미역국밥’ 등 총 5가지...
오리온은 지난해부터 맛집 메뉴를 접목시켜 ‘스윙칩 간장치킨맛’, ‘오!감자 찍먹 랜치소스맛’ 등 요리맛 스낵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리온은 또 지난 2월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 ‘랩오(Lab O)’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생크림 치즈롤’을 처음 선보여 SNS에서 호평받았다. 이에 힘입어 최근에는 ‘스틱 치즈케이크’와...
오리온 측은 “최근 젊은 층이 타코와사비 등 알싸한 맛의 메뉴를 많이 찾는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가장 트렌디한 식재료 가운데 하나인 와사비로 맛을 낸 감자스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과자뿐만 아니라 라면과 치킨에도 와사비가 더해졌다. 삼양식품은 최근 와사비와 마요네즈를 넣은 신개념 라면 ‘와사마요 볶음면’을 출시했다. 달콤한 간장소스와 고소함을...
오리온의 과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감자 스낵 ‘포카칩’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에는 오리온의 오랜 연구가 담겼다.
보통 일반 감자로 분류되는 수미감자는 모양 자체가 울퉁불퉁 일정치 않고, 기름에 튀겨내면 색깔이 거무튀튀하게 변하는 단점이 있다. 여기서 오리온은 포카칩만을 위한 감자 종자를...
‘오!감자’는 연매출 2500억 원을 돌파했다. ‘스윙칩’은 중국 내 오리온 제품 중 7번째로 연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법인이다. 지난 한해 24.1% 성장했으며, 베트남 진출 11년 만에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오스타’와 ‘투니스’를 중심으로 한 스낵류도 전년 대비 40% 이상 고성장하며 전체 매출...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오리지날ㆍ사워크림 앤 어니언ㆍ사나쵸 치즈ㆍ사스파이시 그린페퍼)은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옥수수로 만들어 선보인 스낵이다.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낸 것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중국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특화된 맛으로 ‘오!감자’를 연 매출 2000억 원 상품으로 성장시켰고, 한국에서는 초코파이 바나나와 말차라떼, 스윙칩 간장치킨맛 등을 잇따라 히트시킨 제과 연구개발 전문가다.
러시아 법인을 이끌 안 대표이사는 1990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래 중국 법인 북경스낵공장장과 기획관리부문장을 거쳤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오리온 관계자는 “스윙칩이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 속에 출시 10년 만에 메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의 대표 생감자 스낵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글로벌 제과기업들의 각축장인 중국에서 파이ㆍ스낵 양대축을 중심으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8, 제9의 메가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 반응을 얻어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 구운김맛과 함께 젊은 층을 위한 대표 스낵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치즈 감자요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스낵”이라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홈 파티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나 와인 안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국내 제과부문은 단맛 감자 스낵 매출 감소와 이천공장 화재로 일부 스낵 제품 리뉴얼에 차질이 생기면서 매출 감소세가 이어졌고 이에 따른 고정비 증가의 영향으로 수익성도 악화됐다.
김 연구원은 “국내 제과시장은 저성장 기조 속에서 경쟁 강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편의점 PB제품 출시를 강화하고 수입제품 판매를 본격화 할 것”이라며 “제품 및 시장...
오리온 관계자는 “간편하고 부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의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들이 맥주 안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무뚝뚝 감자칩과 치즈네는 ‘혼술’ 트렌드에도 맞고 새로운 맛과 식감을 지니고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부피감도 커져 감자의 포슬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게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해태로에서 허니더블칩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등 성공 가능성까지 즉각적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스낵으로 출시한 허니더블칩의 시장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태로가 신제품 개발의 산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출시한 허니밀크맛은 달콤한 맛 스낵 열풍을 대륙 전반에 불러일으키며 ‘오!감자 돌풍’을 선도했다. 올해 4월 출시한 망고맛은 최근 중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디저트 과일이 망고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 가볍고 상쾌한 맛을 선호하는 102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한다. 이들 두 제품은 올해 오!감자 전체 매출의 25...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냉동스낵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가 출시 첫 달부터 매출 10억 원을 기록하며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에 출시된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는 24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반죽에 현미감자 빵가루를 입혀 쫄깃한 식감을 살린 수제형 핫도그 제품이다. 빵에 메이플 시럽을 넣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빵과 소시지의...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의 3000여 개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약 10000톤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O’Star, 한국명 포카칩)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고향 감자가 농가소득증대와 여성과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고향감자 캠페인’도 펼쳐왔다.
지난 2005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진출을...
국내를 비롯해 해외 식품업계에서도 각광 받고 있는 김 트렌드에 착안, 오리온의 스낵 제조 기술력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자스낵으로 탄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반찬으로만 여겼던 김을 간식으로 바꿔 새로운 맛의 과자로 만든 ‘발상의 전환’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도를 지속해 스낵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감자스틱 치즈칠리맛은 스틱 형태의 생감자스낵으로 수미감자 특유의 단맛에 고소하고 매콤한 치즈칠리맛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감자스틱 치즈칠리맛은 수제버거집의 인기 메뉴인 ‘치즈칠리 프라이’의 맛을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스낵시장은 단순히 달거나 짠 맛을 뛰어넘어 다양한 요리의 맛을 담는 것이 트렌드”라며 “감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중국 제과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와중에도 지난 상반기 오리온 중국법인의 스낵 매출은 286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오!감자, 스윙칩, 예감 등 허니밀크맛 제품들의 매출 호조가 계속 되는 가운데, 망고맛 신제품까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독보적인 제조기술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