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현장 감식을 하고, 주변 수색 및 CCTV 분석에 들어간 경찰은 이튿날인 이날 오전 11시께 아파트 주변을 살펴보던 중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와 버려진 옷가지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옷들이 CCTV 상에 잡힌 A 씨가 외출할 때 입었던 남방·청바지와 동일하고, A 씨가 귀가할 때는 또 다른 옷을 입고 있는 점을 수상히...
사고 현장에 대해서는 오는 27일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합동감식을 통해 공사 자재가 적절한 곳에 규격이나 정량에 맞게 쓰였는지, 생략된 시공은 없는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조사 일정, 대상, 분야 등을 논의해 조속히 사고 경위를 밝히고 사고에 책임 있는 사람은 처벌받도록...
해경은 인양된 어선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내부 수색은 물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어선 사고 실종 선원 4명(한국인 2명, 외국인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은 사고해역 주변에서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함정, 어선 16척,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전날 늦은 오후부터 이날...
보도에 따르면 축사에서 연기가 난다는 외국인 노동자 연락을 받고 농장 주인이 119에 화재를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오후 8시 2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새끼돼지 320마리가 죽고 축사 1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12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자동차부품 검사·세척 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가 4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공장 내부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0만 원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과 국과수는 이날 2차 감식을 통해 불에 탄 배터리와 주변 잔해를 수거한 뒤 정밀 감정을 거쳐 자체 과열에 의한 화재인지, 전선 단락 등 이유가 있는지 분석할 방침이다. 결과에 따라서 배터리 제조사로 책임론 불거질 수 있다.
화재가 발생한 뒤 SK C&C가 절차를 지켜 카카오·네이버 등에 전원차단 통보를 했는지도 주목된다. SK C&C 측은 화재 대응 매뉴얼이...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소방재난본부,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은 17일 오전 11시 20분 2차 감식에 돌입했다. 전날 이들은 1차 감식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잠정 결론지었다. 2차 감식에서는 불에 탄 배터리와 주변 배선 등 화재 원인 조사에 필요한 잔해를 수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적...
16일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관계자 10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11시 40분께까지 1차 감식을 진행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감식은 화재가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SK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 전기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불이 난 전기실 내부에는 배터리를 보관하는 랙(선반)이 있는데 화재 당시 이 가운데 5개 랙에서...
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가 경찰에 신고된 탄저균 의심 우편물을 정밀 감식한 결과 LSD 성분이 나왔다. LSD는 환각 효과가 코카인의 100배, 필로폰의 3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을 전달받고 우편물의 유통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다만 우편물을 받은 수취인은 LSD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