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8일 관련 설명회도 개최한다.
한편 금감원이 2401곳을 대상으로 재무사항을 점검한 결과에서는 기재 미흡 사항이 발견된 회사가 809곳으로 33.7%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재무사항 기재 미흡 사항이 많거나 주요 공시를 빠뜨린 경우 감리 대상 선정과 감사인 지정 때 참고할 방침이다.
및 감리비 사전예치제도
5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장소 미정)
△김정렬 2차관 14:00 드론산업발전 심포지엄(서울 상공회의소)
△서울·과천 주택청약 일반공급 불법행위 점검 결과
△전국 부동산 특사경 담당자 교육 실시
△우리나라 도로연장 10년 전보다 6.87% 늘어나..
6일(수)
△김현미 장관 09:47 현충일 추념식(대전현충원)
7일(목)...
기존에 감리위원회의 검토 결과는 대체로 증선위에서 원안 그대로 받아들여져 왔다. 회계전문가들로 구성된 감리위와 달리 증선위는 폭넓은 금융 관련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로 전문성 자체는 떨어지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분식회계 관련 최고 과징금을 부과했던 대우건설 분식회계 사안에서도 감리위와 증선위가 각각 3번씩 열렸으나 감리위에서 확정한 제재...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공사의 품질ㆍ안전관리 계획 적정성, 위험물 취급실태, 타워크레인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국토부는 점검 결과 보수ㆍ보강 및 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발주청과 건설회사가 즉시 조치계획을 수립해 보수토록 지시할 계획이다.
안전 관리가 미흡하거나...
익명을 요구한 한 회계사는 “금감원이 문제를 삼고 있는 시기는 2015년 회사의 증시 상장 전이기 때문에 엄밀히는 별개의 문제”라며 “하지만 삼성 측은 미래의 (콜옵션) 행사 가능성에 초점을 둔 주장을 펼쳤고, 결과적으로 실제 이행한 셈이 됐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하게 바뀔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리위에는 1차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금융위...
8명의 감리위원은 17일 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회의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원은 “25일 회의 때 중요한 근거가 나오면 바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회의 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금융감독원의 입장을 주로 들었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양측의 주장에...
‘금융감독원,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잠정 결론(5월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안 했다” 반박(3일)’, ‘금감원,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감리 결과 금융위원회 보고(6일)’, ‘금융위, 분식회계 관련 감리위원회 개최(17일)’, ‘바이오젠, 삼성바이오로직스 콜옵션 행사 의사 표명(18일)’.
지난 3주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특히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임시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품질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화재위험 안전대책, 적재불량 덤프트럭 등을 집중 점검하고,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은...
앞서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특별감리 결과에 대한 조치사전통지서를 통보했다고 외부에 공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대해 금감원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윤 원장은 "그건 그쪽 생각이고 저희는 나름대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은 앞으로 감리위원회의 분석과 평가를...
그러나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초부터 1년여간 특별감리를 실시한 결과 2015년 당시 바이오젠이 콜옵션 행사 요청이 무산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다. 7월 공동경영권 행사 요청 이후 삼성과 바이오젠의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았고 에피스의 나스닥 상장 계획도 철회되면서 바이오젠이 공동경영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는 것이다.
금감원의 주장과...
금융감독원은 감리위원회 결과에 따라 내달 7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회계 위반 여부와 그에 따른 조치를 결정한다.
금융감독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관계사 변경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핵심 쟁점에 대해 이미 많은 자료를 제출한 상태로 감리위원들을 상대로도 정확히 설명하겠다”며...
가치가 공정했는지와 이렇게 평가한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 가능성을 근거로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평가를 변경한 것이 과연 적정했느냐를 냉정하게 판단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만일 금융위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의 심리 결과가 이러한 의혹들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정무위를 통해 청문회나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의 조사결과, 뒤집힐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17일 예정된 가운데 감리위원의 이 같은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자칫 위원 중 상당수가 회의 시작 전부터 이미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원 구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감리위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2025년까지 향후 10년 가치를 평가한 결과 현재 가치로 약 5조2726억 원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평가에서 주로 사용된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실제 숫자와 비교하면 추정치와의 격차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2017년과 2016년 에피스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각각 -2521억 원, -1161억 원으로 단순한 영업손실 규모보다 큰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 회계법인 관계자는...
삼성 측이 금융감독원의 특별감리 결과에 반박한 근거대로라면 2015년 9월 말 이미 회계기준을 변경했어야 하지만 오히려 12월이 돼서야 변경했다는 것이다.
통합 삼성물산의 2015년 9월 말 분기보고서상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를 종속회사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3개월 후 12월 말 기준 사업보고서상에서는 에피스에 대한...
금감원은 지난 1일 ‘고의적 분식회계’라는 특별감리 결과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통지하고 그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적자에 시달리다, 상장 한 해 바로 전인 2015년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에서 시장가로 변경하며 2조 원에 육박한 순이익을 냈다는 이유로 분식회계...
금감원은 지난 1일 특별감리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언론 보도 이후 지난 4월 11일 1주당 58만4000원이었던 주가는 지난 4일 기준 35만9500원까지 떨어졌다. 약 40% 주가가 하락한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임시 감리위원회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 결과를 검토한다. 이후 이르면 23일 증권선물위원회가...
그러나 이번 분식회계 논란이 금감원 특별감리 결과와 같이 ‘고의’로 드러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특혜에도 책임 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금융위 자본시장국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감리위원장인 김학수 상임위원이 감리위에서 제척될 경우...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 것이 국제회계기준(IFRS)을 국내 법 제도에 맞게 만든 ‘K-IFRS’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문제는 K-IFRS 세부 사항에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회계법인들이 이런저런 분위기에 따라 고무줄 잣대를 들이대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은 K-IFRS...
9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해관계인의 참여로 결과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심리에서 한공회 위탁감리위원장을 제척하거나 본인 스스로 기피해야 한다”며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달 17일 예정된 금융위 감리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금융감독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심제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