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간사인 최인호 의원 역시 “정부는 일부 절차 개선만 동의하고 피해자 지원에 대해는 반대했다”며 “‘선(先)구제 후(後)구상’뿐 아니라 생활 복구자금 지원 근거 등에도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선구제 후구상’ 방안에 대해 “사인 간 계약에서 사기를 당한 모든 이들에게 채무를...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과 간사에게 이달 15일까지 위성정당 방지 제도 개선에 합의할 것을 요구했다"며 "기한을 넘어도 합의가 안 될 경우 민주당이 그에 따른 판단을 다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선거제의 가장 불합리한 허점인 위성정당 방지 제도 개선이...
이 자리에는 이 대표와 함께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영호 의원, 강선우 의원(강서갑)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이 동석했다.
이 대표는 "지방정부와 교육청, 중앙정부가 함께 나서서 초등 돌봄을 위한 종합적인 공간을 만들고, 콘텐츠도 잘 채우고,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안전 문제, 돌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종합 대책이...
비판의 칼날은 지도부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 김영배 의원 등에게 향하는 모습이다. 서 의원과 김경협(부천갑)·김상희(부천병) 의원은 획정안 제출 직전일인 4일 홍익표 원내대표를 찾아 "당이 왜 이런 걸 사전에 점검하지 못했나"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민주당 한 의원은 "획정이 합리적이고 상식에 맞는지 계속 따져야 하는데 이건...
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총선기획단 5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당원과 특별 당규에 따르면 정치 신인은 공천심사 및 경선에서 10%에서 20%까지 가산을 받게 돼 있다”며 “이때 17개 시도 광역단체 부단체장에 대해선 기존 20%의 가산점을 10%만 부여하기로 했다”고...
이와 관련, 홍 원내대표는 통화에서 "(의원들이) '획정안이 부당하다'는 말을 하셨다"며 "정개특위 간사인 김영배 의원과 조정식 사무총장이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니 거기서 논의하면 된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부천 의원들은 김 의원과도 접촉했다. 한 의원은 "김 의원과 어제 오늘 대화를 나눴는데 '(획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민주당 총선기획단 단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사무총장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국회로 보내온 선거구획정안은 공직선거법 제25조의 원칙과 합리성을 결여한 안”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획정위 안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서 서울 노원, 부산 남구, 경기 부천·안산, 전북, 전남 등...
최 후보자는 작년 3월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로 참여해 새 정부 경제 정책을 주도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수석을 맡아 경제 정책을 수립했다.
관가에서는 최 후보자를 30여년을 기재부 등에서 근무한 '천재관료'로 평가하고 있으며, 거시경제·금융 분야에 대한 식견이 높고 업무 처리가 깔끔하다는 평이 나온다.
◇프로필
- 1963년(60세)...
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부터 민주당이 추천하는 인재를 영입하는 영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은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11일) 1호 인재를 발표하고, 일주일에 2번 정도 인재 영입식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 간사는 1호 인재 발표에 대해 "예상대로면 (인재...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촉구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 민주당과 이 대표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과 여야 간사 등을 만나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등 부산 숙원사업에 대한 전폭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양당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예결위 간사 또는 원내수석이 참여하는 소위 '2+2' 협의체를 통한 협상을 이어가고, 해를 넘기기 전 원내대표 간 최종 담판을 짓는 시나리오로 귀결된 공산이 크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지금은 8일 예산안 처리도 어려울 것 같다"며 "정부는 원안대로 해달라며 지역화폐 등 민생 예산은 올릴 수 없다고 하니 우리는...
아울러 홍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오늘 안으로 예결위에서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예결위가 오늘로 종료되면 양당 정책위의장, 예결위 간사가 포함되는 '2+2'를 통해 예산안 협의를 12월 2일까지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제안한다"며 "예산안 관련 '2+2'를...
기재위 여당 간사인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소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간사간 협의를 충분히 했고 정리된 안건을 소위에 상정했다"며 "참석을 안 한 의원들이 (내용을) 충분히 보고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소위를 개회해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소위에서 논의된 정부의 세법개정안 내 결혼 증여공제 법안은 혼인 신고일...
국민의힘 김정재 국토위 여당 간사는 법안 의결 후 기자들과 만나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국토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며 “여야 의원들 모두 적어도 1기 신도시는 30년 이상 됐고, 30만 가구가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당 특별법은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필요한...
한병도 총선기획단 간사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보고드린다. 청년·여성 정치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며 이처럼 밝히고, 당 지도부에 해당 내용을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간사는 “첫째,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구를 포함한 전략지역에 청년과 여성을 우선 공천하는 것과 두 번째는 당헌에 따른...
소소위는 국회 예결위 서삼석 위원장과 예결위 여야 간사인 송언석·강훈식 의원 등이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소위는 교섭단체 원내 지도부와 예결위 간사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는 협의체로, 국회법상 근거 조항이 없어 속기록도 남지 않고 비공개로 이뤄진다. 이 때문에 그동안 '깜깜이 심사', '밀실 심사'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올해도 여야 대치로 심사가...
여야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논의하는 소소위원회에서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지만, 협상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대장동·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쌍특검법 처리 여부도 예산안 합의와 맞물린 사안이다. 쌍특검법은 4월 27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지정돼 180일의 심사기간을 거쳐 지난달 24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이에 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