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이튿날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제주 등 9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협의회를 이어간다. 기재부 관계자는 "각 지자체의 요구 사업이 각 부처에 31일까지 제출되면 8월까지 관계부처 및 지자체 협의,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일부 농가에서 개화량(꽃수)이 평년보다 적지만, 각 농가에서 상품성 향상을 위해 그루당 100∼150개 내외 과실만 남겨 재배하는 점을 고려하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과는 올해 '사과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생육 시기별 위험 요소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와 같은 저온·서리...
교육부는 관계자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의과대학 증원 정책을 철회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됐다"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4일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의대 증원이 반영된 각 대학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생들은) 수업 거부 목표가 사라진...
서울과학고·경기과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각 120명을 선발하며, 광주과학교·대구과학교·대전과학교 각 90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84명,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75명 등 총 789명을 뽑는다.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 확대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영재학교의 선호도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앞서 16일 법원에서 의대 교수, 의대생 등 18명이...
산업부는 대표 국문 홈페이지(www.motie.go.kr) 내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매월 산업부 주요 현안 정책을 공식 발표 전후로 소개, 국민 제안을 가감 없이 접수하고 접수된 의견은 산업부 각 실·국별로 검토해 답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공식적인 회원 가입 절차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 개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직관적이고...
각 컨소시엄은 연간 평균 15억 원을 지원받아 기업과 연계된 산학프로젝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5년간 약 750명 내외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석·박사 인재를 글로벌 연구자로 양성하기 위해 국제 연구 수행 경험을 지원하는 해외 연계사업에는 △성균관대 △한양대 △연세대 △중앙대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앞으로의 재정 운용이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앞으로의 재정 운용이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2004년...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기관 청렴 문화를 내재화해 기관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업무교류와 각 기관의 감사업무 강점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높이고 적극 업무 확산, 내부통제 내실화, 청렴 문화 조성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 수세기 전의 선비들이자 관료들(세종과 사임당도 마찬가지)이다. 현재의 우리가 왕정 체제에 성리학을 국시로 하는 국가인가? 등장인물들의 실체도 불분명하고 초상도 다 상상화일 뿐이다. 그들의 사상 또한 작금의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 어떤 이는 “5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나라가 조선의 인물에 한정돼 역사를 일부만 보여 준다”라고 비판하지만, 이...
애초 예정대로 5월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하고 각 대학별 모집인원을 발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의과대학 교육의 질 확보를 위해 선진국 수준의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히 추진한다.
한 총리는 "이미 지난 4월,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양사는 각 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태양광 사업개발, 기자재 조달,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서 지속적인 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현재 텍사스주 2개의 대용량 태양광 사업과 캘리포니아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운영 중이다.
특히 2022년 준공한 콘초밸리 태양광 사업은 사업 초기...
각 분과는 일차의료부터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혁명에 이르기까지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한국에 대한 보건의료 관련 정책 제언뿐 아니라 국제표준 모형을 제시했다.
세션별로 첫날 1세션에선 한국과 미국, 대만 호주의 일차의료 사례가 발표됐다. 미국 사례 발표자로는 세계 일차의료 권위자인 커스틴 마이싱어(Kirsten K Meisinger) 하버드 의대...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라 정부는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농가가 협력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까지 발생지 주변 2㎞ 이내 전 과수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방관찰을 실시한다.
현재 충주는 1475개 농가가 967㏊ 면적에서 사과와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해당 농가 2㎞ 이내에는 304개 농가, 61.9㏊가 재배 중인...
이날 각 사 대표이사는 서부발전에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과 임기 동안 달성할 경영 목표를 보고했다.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인 신평택발전과 동두천드림파워는 연료 도입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정하고 세부 실행전략을 밝혔다.
집단에너지 사업자인 청라에너지는 동절기 비상열원 확보와 부채비율 획기적 감축을...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연간보고서는 ANF의 활발한 활동을 처음으로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ANF 회원 기관의 상호 인정 확대 논의, 국가별 기술규제 교류 등 수출 활성화를 도모한 내용을 보고서에 담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KTL은 ANF 회장기관으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끌어내 우리 기업이...
중증환자 외래·입원 등 진료를 유지하는 기관에 대해 이달부터 3개월간 전년 동기 지급했던 급여비의 30%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박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각 수련병원의 중증·응급환자 진료역량을 중점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의대 증원 관련 법원의 판단이 나오는 이번 주를 ‘고비’라고 언급하며 각 대학이 제출한 유급 방지책 등도 논의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7개교에서 의대 유급방지 대책 관련 학사운영안을 제출했다”면서 “(이 중) 몇 개 대학들이 의대 국시 연기를 요청했고, 필요하다면 복지부와 함께 협의할...
외래·입원 등 진료를 유지하는 기관에 대해 이달부터 3개월간 전년 동기 지급했던 급여비의 30%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박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각 수련병원의 중증·응급환자 진료역량을 중점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임기가 종료되는 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을 대신해 공익위원 8명, 근로자·사용자위원 각 9명 등 총 2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익위원,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이뤄진다. 제13대 위원은 아직 임기가 남은 공익위원 1명(하헌제 상임위원)을 제외하고 26명이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