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위한 ‘서울 엄마아빠택시’도 기존 16개 자치구에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와 집중 돌봄이 필요한 0~1세 아동에게 지급하는 ‘부모급여’도 확대한다. 둘째 이상 자녀 출산으로 기존 자녀 양육에 공백이 생긴 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지원, 부담을 덜어주는...
더불어 부모가 모두 24세 이하인 청소년 부모에 대한 아동양육비 지원기준이 기준중위소득 60%에서 63%로 확대되고, 지원금액은 월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오른다.
범죄 피해자 보호도 대폭 강화한다. 스토킹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대 30일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설치된 주거지를 지원하는 긴급주거지원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며, 가정폭력...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양육 지원금도 인상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부문을 보면, 내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 조정된다. 최대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183만4000원으로 21만3000원 오른다.
주거급여...
HUG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리아 모성원, 청학모자원, 이산모자원 총 3개소에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 양육 공간을 조성했다. 24개 가정을 대상으로는 부모교육,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가정이 단체로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가정별 개별 지원을 통해 엄마와...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부모가 단시간・일시적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본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2년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79.6%는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4.0%는 필요성에 동의했다.
제공기관은 2022년 946개반에서 올해 1030개반으로 늘었는데, 내년...
이는 서울시 주민등록 쌍둥이 양육가정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 최대 3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25일 서울시는 탄생 응원 서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다태아 출생아라면 누구나...
미국의 지역별 교육비를 조사한 Child Care Aware of America의 분석에 의하면 미국의 2022년 전국 평균 보육비는 중산층 가계 소득의 10%에 해당하는 1만 800달러를 넘어섰으며 한 부모 가정의 경우에는 가계 소득의 33%가 자녀 보육비로 지출됐다.
보육비 부담이 높아질수록 아이를 방치하고 싶지 않아도 방치하거나 일과 양육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기초·차상위·한부모 양육가정에 대한 분유(월 8만→9만 원)·기저귀(월 10만→11만 원) 지원 단가도 월 1만 원 인상됐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주택융자 지원 예산도 1800억 원 증액됐다. 기존 정부안에 반영된 피해주택 매입 지원(5000호)과 함께 대부분의 피해자가 매입 또는 융자를 통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대 쟁점 예산이던 연구개발(R...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가정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들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INGO-InternationalNongovernmental Organization)'다.
이번 나눔활동은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신보가 받은 전략혁신대상 등 3개 부문의 상금을 지역...
부부가 함께 출산과 양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녀 구분 없이 26주의 유급 출산휴가도 부여하고, 임신 초기부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임 및 가족 구성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진행한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난임 가정이 겪는 현실 문제들을 살펴보고자 ‘유레카(EUREKA)’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난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난임 백서’...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협력재단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근로자 전원이 육아휴직을 이용했으며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육아기...
가족친화 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따라 근로자가 회사 업무와 가정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날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한화손해보험은 △육아를 위한 아빠휴가 제도 △승진시 리프레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안식월 제도...
실제 휴젤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자율성 높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주 금요일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실시하고 3일간 리프레시(Refresh)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등 임직원 업무 몰입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해 육아 지원금, 자녀 학자금...
NH투자증권은 다양한 복리후생제도와 인사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기업’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녀출산·양육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구성원들의 출산과 양육 시기에 세심한 배려로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출산한 구성원에게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90일의 법정 출산휴가와 별도로 30일의 특별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추가 부여하고, 이후 육아 휴직 3개월 동안은 월 급여를 보전해준다.
두 자녀 이상 출산한 구성원은 최대 2년의 육아 휴직 기간도...
실제 휴젤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자율성 높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실시하고 3일간 리프레시(Refresh)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등 임직원 업무 몰입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 외에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해 육아 지원금, 자녀 학자금...
일·가정 양립이 어찌 쉬워질지 국가적 성찰이 필요하다.
젊은 부부들이 다행히 아이를 낳는 선택을 한다 해도 성장주기별로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자녀 1명당 양육비는 월평균 72만 원이다. 산술적으로 1년이면 876만 원, 대학 졸업까지 2억 원이 넘는 돈이 들어간다. 국가와 사회가 전적으로 양육을...
이 정책은 정부에서 시행 중인 ‘아동수당’이 7세까지만 지원돼 8세부터 각 가정의 양육비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을 고려한 정책이다.
인천시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을 도입함에 따라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100만 원,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1800만 원 등을 포함한 약 7200만 원의 지원금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약 28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이어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할 때, 근로자가 안정된 미래를 꿈꾸며 결혼, 출산, 양육을 행복하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이는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다.
‘일가정 양립 어려움’은 여성이 더 높았다.
30~34세 기혼 여성의 출산자녀는 1974년 3.01명, 1994년 1.78명, 2021년 1.12명으로 감소했다.
20대의 출산 결정 시 중요 고려사항으로 ‘경제적 여건’이 50% 이상이었다. ‘배우자의 육아분담’, ‘보육ㆍ양육 서비스 이용’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20~30대의 독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2015년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