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레우 대표는 방한 배경에 대해 "한국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과도한 논란이 프로젝트 추진에 지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지금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탐사·개발 방안을 논의할 시점이며 이를 한국 국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방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브레우 대표는 동해 가스전 관련 보도에서 '탄화수소를 발견하지 못한 점이...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가스공사 주최로 열린 "저희가 분석해 본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해 주는 모든 요소가 갖춰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유정에 트랩이 존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존재하고 있다"며...
경북 포항 영일만 심해 지역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은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가스공사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분석해 본...
이날 개념 승인을 받은 150K급 초대형 암모니아 선박은 KR과 삼성중공업의 공동개발프로젝트의(JDP) 일환으로 개발했다. 대량의 암모니아를 운송하면서 동시에 이를 추진 연료로 사용해 운항 중 탄소 배출을 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특성을 고려해 연료 공급, 환기 및 가스 감시 시스템 등 연료 시스템의 개념 설계와 대형 탱크의 배치가...
정지훈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오일·가스 프로젝트 시장 규모는 3997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석유화학, 정유 관련 프로젝트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강점을 보일 수 있는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동의 경우 석유를 수출해 그 대금으로 지출하는 단순한...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석유‧천연가스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해외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광물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은 지질탐사 및 광물 산업 부가가치 증대에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풍부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에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원・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는 우리나라의...
무보는 지난해 국내 태양광 패널 기업 등이 참여하는 앙골라 정부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에 총 1조791억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NLNG) 증설 프로젝트, 탄자니아 철도 차량 수출 프로젝트 등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금융지원을 한 바 있다.
한편 무보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SK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 및 도시숲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행복숲정원은 ‘꽃잎과 줄기’라는 주제로 꽃잎공간, 둘레길, 원형공간으로 구성된 공원에 총 2379본의 나무를 심었다. 둘레길을 기준으로 양측의...
아브레우 박사는 공항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지난 정부 기자회견 이후 한국 국민과 커뮤니티에서 많은 의문점이 쏟아졌다"며 "프로젝트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한국에 왔고, 더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방한했다. 새로운 데이터가 더 많다는 것을 보았다, 추후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실시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5일 한국을 찾았다. 아브레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 국민들께 더 나은,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한국을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브레우 대표는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기조연설에는 삼성E&A와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나스(Petronas), 아스펜텍(AspenTech) 등이 나서 글로벌 CCS 시장과 전망,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패널토론을 통해서는 국내 산업계 탈탄소화에 있어서의 CCS의 역할과 과제, 기술동향과 트렌드에 대해서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정부 연설을 통해 양국의 CCS 정책과...
이어 "능력을 갖춘 석유 관련 지구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많이 있는데, 여러 국가를 원격으로 연결해 같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에 이런 이점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가가 필요한 순간에 실시간으로 적확하게 참여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 프로젝트의 지연이 없고 우선순위나 프로젝트 목표의 변화에도...
백 사장은 모잠비크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모잠비크에서 추진 중인 LNG Area 1 프로젝트와 LNG Area 4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모잠비크의 확인된 천연가스 매장량은 약 170조 큐빅피트로 아프리카에서는 2번째, 세계에서는 12번째로 많은 양이다. 대우건설은 세계적인 LNG 플랜트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모잠비크에서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무사 알...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표명한다. 이와 관련, 우리는 아프리카 내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한국이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스마트 도시, 지능형 교통체계와 같은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강조한다.
8. 우리는 과학과 디지털...
효성중공업은 2013년 모잠비크 가자 지역의 전력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변전소 신설과 공기절연개폐장치(AIS) 변전소 증설을 포함한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아프리카 전력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나미비아,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등에 초고압변압기와 ESS(에너지 저장 장치) 등...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추작업에 참여할 감독관을 선정하는 용역을 발주했다. 시추 감독관은 총 3명으로 일일 시추작업 혐의와 작업보고서 작성·보고를 담당한다. 또 시추 기자재 보급업무를 담당하는 감독관 1명도 선정한다.
아울러 시추 탐사를 위한 무인잠수정(ROV) 입찰도 추진 중이다. ROV는 장거리 케이블로 연결되는 무인 수중...
유진투자증권은 “대만향 추가 신규 단지 수주 연내에 한 차례 더 있을 것으로 보이고, 하이롱 프로젝트향 업스코핑 물량도 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SK오션플랜트는 과거 삼강엠앤티 시절부터 다양한 가스·유전용 해양 설비를 전 세계에 공급해왔고, 최근에도 글로벌 오일메이저와 관련 설비 납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4일 정부와 에너지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철통 보안을 위해 석유·가스가 대량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은 가스전 후보지에 '대왕고래'라는 프로젝트명을 붙였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대왕고래 가스전 후보 해역에서 긴 탐사공을 바닷속 해저 깊숙이...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제라는 도쿄전력홀딩스와 주부전력이 출자한 기업이다. 제라는 다양한 화력·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며 전기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지타 지역이 속한 주부 지방은 일본 내 대표적 공업지대 중 한곳이다.
일본은 과거 후쿠시마 사태 이후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를 중심으로 한 화력발전소 건설에 집중해 왔다. 다만 관련 시설들이...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SK에너루트가 지난해 상반기 정부에서 개설한 일반수소발전 입찰 시장의 사업자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 지어질 20㎿급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2025년 6월부터 연간 약 16만 메가와트시(MWh)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SK가스 자회사와 롯데그룹 화학군에서 부생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 전력은 2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