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테크 프렌들리 CU의 슬로건 ‘No counter, No wait, Just shopping’에 맞춰 점포 입장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이 논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구현했다.
그동안 국내 유통업계에서 선보여왔던 스마트 편의점은 해외 유통사의 무인 편의점을 벤치마킹한 테스트베드 수준이었다. 그러나 CU삼성바이오에피스점은 BGF리테일이 자체 개발한 비즈니스 로직이...
외식시장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에도 크게 배달, 무인 점포, 공유주방 등 비대면에 적합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키오스크 등 무인 결제 시스템의 설치 및 사용으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다. 2017년 15조 원이었던 배달시장 규모는 53% 이상 증가한 23조 원으로 추산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배달앱 결제액은 역대 최대치인...
CU는 1호점을 시작으로 2000년 643개, 2005년 3151개, 2010년 5345개, 2015년 9409개, 2020년 1만5000개 점포의 문을 열면서 30년 간 고객들에게는 편리한 생활 플랫폼으로, 가맹점주들에게는 안정적인 삶의 터전으로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이처럼 국내 시장의 내실 있는 성장을 토대로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편의점 사업을 수출해 11월 말 102호점을...
가맹점주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결제 시스템으로 매장 상주 인력을 줄일 수 있고, 원격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만 샌드위치 전문점 ‘홍루이젠’은 4월 무인매장 ‘홍루이젠 PICK’을 오픈했다. 홍루이젠 PICK은 상주 직원 없이 24시간 100%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로, 소비자가 직접 진열된 상품을 고른 뒤 셀프 키오스크에서 직접 계산할 수...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추어 점포에 화재, 기물파손(유리 등), 이상소음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경비업체가 5분 내 출동해 확인하고 동시에 경영주에게도 즉각 알람이 간다.
인공지능결제로봇 ‘브니’를 통한 셀프 계산 시스템, 핸드페이/신용카드 등으로 성인 인증 및 결제가 가능한 ‘디지털 스마트 담배자판기’도 만나볼 수 있다.
가맹점과 직영점을 합친 매장 수도 소자본 브랜드가 전체 브랜드 평균보다 많았다. 전체 브랜드의 평균 점포 수 43.53개에 비해 소자본 브랜드는 4개 더 많은 47.17개를 기록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비대면 생활방식이 확산되면서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내세운 소자본 브랜드의 확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창업자 입장에서도 대박보다는...
여기에 무인점포로 운영 가능한 ‘코인워시365’와 두가지 모델의 장점을 더한 세탁멀티숍 등 세 가지 모델로 가맹점을 모집 운영해왔다.
크린토피아가 몇년 전부터 무인점포인 ‘코인워시’를 창업 모델로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코인 세탁기계를 도입한 코인워시 매장은 현재 191개다. 코인워시와 기존...
본부가 프로모션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점포에서 예약했을 경우 상품매출이 전부 가맹점에 귀결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G마켓 도시락’은 GS25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베스트 도시락 5종으로 선보이며 모두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들은 ‘NEW고진많도시락’은 3150원, ‘목우촌 주부9단도시락’은 2660원...
편의점의 이같은 급팽창은 인접한 매장끼리 출혈 경쟁을 하다 ‘카니발라이제이션(내부 잠식)’ 효과로 나타나 가맹점 점포당 매출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매출을 방어하기 위해선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원 확보가 절실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4억2799만 원이던 편의점의 가맹점당 평균 매출은 2018년 3억7766억 원으로 미끄러졌다. 편의점...
이처럼 소비자들의 수요와 가맹점 매출 제고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면서 CU는 기존 무인 복합기를 차세대 무인 복합기로 업그레이드하며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차세대 무인복합기는 소형 점포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PC와 복합기를 일체화하여 기기 부피를 기존 대비 절반 이상 줄였으며, 다국어 지원 시스템을 설치해 유학생, 관광객 등 외국인도 이용할 수...
그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다소 제한된 상권 중심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가며 가맹 비즈니스 안정성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 2017년 5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핸드페이’, ‘무인계산대’ 등을 갖춘 최초의 시그니처 매장(1.0모델)을 선보인 이후, 이듬해 인공지능결제로봇 ‘브니(VENY)’ 개발과 함께 인오피스(In-Office), 인팩토리(In-Factory)...
2018년 가맹점의 차세대 세컨드 점포 기능을 갖춘 수익모델로 개발됐으며, 현재 전국에서 10개점이 운영 중이다.
롯데스카이힐제주CC에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프레스 점포는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에 동시 오픈한 메인스토어 ‘아트빌라스점’의 위성 점포로 매출, 발주, 재고관리 등 모든 시스템이 메인 스토어의 관리 하에 무인으로 운영되며, 골프장 그늘집을...
CU는 셀프 계산대가 활성화 되면 코로나19의 감염예방 및 전파차단을 보다 철저히 할 수 있고 근무자가 카운터 업무의 부담을 덜어 점포 청결 및 위생, 상품 진열, 기타 서비스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프 계산대 운영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전국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2018년 9월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 LG CNS 본사 내에 테스트 형태의 무인점포를 열었던 GS25는 현재 무인형 15점, 하이브리드형 16점 등 총 31개의 스마트 점포를 확보했다. 총 31곳 중 1곳(마곡 LGCNS연구동 내 매장)을 제외한 30곳은 전부 가맹점이다.
지난달에는 아마존고와 유시한 방식의 GS25 을지스마트점을 문 열었다. 이 점포는 점원 없이 고객이 스마트폰...
편의점은 서비스 업종인 만큼 실제 사람이 근무해야 본연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무엇보다 무인 편의점은 해외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다 투자비 또한 일반 점포 대비 최소 5배 이상 많아 현실적으로 상용화 하기엔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송지택 BGF리테일혁신부문장은 “바이셀프 점포는 단순히 근무자의 존재 유무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도 이들과 유사한 무인점포 서비스를 현재 개발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 컨셉의 형태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편의점 업계가 한국형 아마존고에 주목하는 이유는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데다 24시간 운영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결제를 위해 긴 줄을 설 필요가 없어...
GS25는 집중 시설물 내 무인 점포의 확산 전개, 운영 효율화가 필요한 위성 점포 운영, 야간 미영업 점포 운영 등 특수 점포에 우선적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각 산업 영역에서 AI와 딥러닝 학습 기술 등이 활용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라며 “미래형GS25 운영을 통해 단순히 첨단 기술을...
1992년 론칭한 크린토피아는 현재 282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3000호점까지는 불과 180개를 남겨둔 상황이다. 크린토피아는 연내 3000호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무인점포로 운영 가능한 ‘코인워시’ 창업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를 제외하면 국내 프랜차이즈 가운데 2000호점을 넘어선 브랜드는 전무하다. 치킨 프랜차이즈...
CU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증대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기대된다”라며 “양사의 다양한 강점들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협업을 계속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CU 하이브리드 매장이란 24시간 인력 운영이 어려운 특수 입지에서 주야간 유∙무인 운영을 병행하는 점포다. BGF리테일은 CU의 하이브리드 매장을...
지난해 9월 마곡 사이언스 파크 LG CNS 본사 내 테스트 형태의 무인점포를 열었던 이 회사는 올해 3월에만 총 6곳을 추가했다. 경기도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5곳과 전남의 광주대학교 내 1곳이다.
씨유(CU) 역시 지난해 6곳이던 ‘바이셀프’ 점포를 올해 서울 마포와 용산, 인천, 부산 등에 총 5곳을 냈다. 이마트24는 업계에서 무인 편의점에서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