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가계수입전망 CSI(98)는 각각 1포인트씩 올랐다. 이들은 각각 작년 1월(110, 93, 97, 101)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다른 경제 상황인식 지표인 취업기회전망 CSI(92)와 금리수준전망 CSI(118)는 각각 6포인트씩 올랐다. 이 또한 각각 2년 11개월(2018년 6월 93)과 2년 3개월(2019년 2월 120) 만에 최고치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긍정적...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1만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12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한 반면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28만2000원으로 0.7% 감소했다. 1분위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1분기 가계동향조사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감소하고 5분위 전체 소득도 위축되는 등 시장소득 어려움은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며 "분배상황 개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서도 ‘빵 및 떡류’의 가계당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2019년 2만2000원에서 지난해 2만5000원으로 10% 늘어났다.
제빵 시장 커지는데 빵집은 찬바람...왜?
빵 먹는 인구가 느는데도 베이커리 가맹점은 왜 찬바람이 불까. 이들의 위기는 카페나 동네빵집을 비롯해 편의점까지 베이커리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자가 늘었다는 점이 지목된다....
가계동향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추가적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임기 마지막까지 포용적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는 “매우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등 현장에서 답을 찾아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통계청은 20일(목)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1분기는 코로나19 3차 확산이 잦아들면서 경기가 반등한 시기인 만큼 국민 생활도 일정 부분 개선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국민 실생활과 관련이 깊은 고용 지표가 1분기까지 크게 호전되지 않아 살림살이 개선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경기 반등 상황에서 분배지표가 어떤 흐름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분석
△제5차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21일(금)
△부총리 10:0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혁신성장 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10:0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3월말 기준)(석간)
△2021년 AIIB 사업 참여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기재부 2차관, 국채 투자기관 대표 등과 국채시장 점검 간담회 개최
△KDI 현안분석 '코로나19 경제위기와 가계소비’
△2021년 1/4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동향
12일(수)
△부총리 10:0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0:0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2018년 10월 표본가구 수를 기존 2200가구에서 2500가구로 확대하면서 2018년 9월 이전 수치와 단순비교하는데는 주의가 요구된다.
부문별로 보면...
마이너스 GDP갭 축소 빨라져·그린북 9년8개월만 인플레 문구 등장장단기금리차 확대, 시장금리 추수(追隨) 후 슈퍼비둘기 코멘트 조합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보는 또 다른 이유는 국내총생산 격차(GDP갭)의 플러스 전환 가능성과 9년8개월만에 재등장한 최근경제동향(일명 그린북)의 ‘인플레’ 문구에 있다. 아울러 장단기금리차가...
얼마 전에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가계동향조사 결과가 대표적인 사례다. 사실 작년 내내 코로나19 방역 활동이 진행됐기에 소비 패턴도 상황에 맞는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우선 생활에 필수적인 음식료, 보건, 주거 서비스 등은 소비가 늘었지만 교육, 오락 등 지출이 가변적인 부분에선 지갑이 닫힌 것으로 확인된다. 4차 유행이 시작될 경우 소비가 늘어난...
12일 한국은행이 국내 금융기관 여신업무 총괄담당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2021년 1분기 동향 및 2분기 전망’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올 1분기(1~3월) 5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 -2를 기록했다. 이는 1분기중에는 대출태도가 완화적이었지만 2분기중에는 강화될 것으로 본 것이다. 다만, 직전조사에서 올...
실제, 지난달 24일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물가상승률(PCE(개인소비지출) 전년동기대비 기준)이 올 1분기(1~3월) 2.0%에서 2분기 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백신 보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확산)이 진정되면서 소비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이다. 팬데믹 후 실시된 세 차례 경기부양 정책으로...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0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0만 원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했다. 정구현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1인 가구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래로 최대의 감소폭"이라고 설명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2.8% 감소했다.
식료품·비주류음료(전년대비 14.6...
통계청은 8일(목) 2020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작년 가계 소비지출 현황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지표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가계가 지출 규모를 얼마나 줄였는지, 또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지출을 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 5일(월) 한은은 3월말 외환보유액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내놓는다. 6일...
여기에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소비여력이 있는 가구들도 비필수폼목 소비를 줄었다.
그나마 최근에는 거리두기 완화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개시로 외부활동이 늘면서 소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의 3월 소비자동향조사(9~16일) 결과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5로, 1월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 CSI(96)은 전월과 같았다.
또 다른 경제 상황인식 지표인 취업기회전망 CSI는 4포인트 오른 84로 작년 1월(88)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백신접종 개시로 인한 경제활동 본격 재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반면, 주택가격전망 CSI은 5포인트 내린 124를 보였다. 이는 작년 12월(132) 이후 내림세를 지속한 것이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
26일(금)엔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나온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4로, 전달보다 2.0포인트 올랐다. 1월(+4.2포인트)에 이어 두 달 연속 CCSI가 상승했다. 국내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백신 접종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기·가계 재정 상황 인식이 개선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이 밖에 통계청은 25일(목) 2020년 한국의...
통계청의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에서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64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5분위(상위 20%)는 1002만6000원으로 2.7% 증가했다. 정부가 대규모 재난지원금을 푼 공적이전소득 효과를 빼고 근로소득만 따지면 1분위(59만6000원)와 2분위(188만2000원)가 각각 13.2%, 5.6%나 감소했고, 5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