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국내 취업 중심으로 이뤄지던 노동시장의 폭을 넓히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청년창업자금을 늘리고 청년층의 해외 일자리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해외 일자리를 아우르는 취업포털 ‘K-Move’를 구축하고 5곳의 현지 취업센터도 신설한다. 취업지원과 직업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인력양성 지원과 대학·평생교육의 취업지원 기능도 강화하게 된다....
정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창업 설비투자 자금지원 △ICT 분야인력 양성 △청년 창업·창직 지원 △부동산 대책 사이버테러 대응 등 경기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사업 등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현오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일시 회복세를 보였던 우리 경제는 최근 다시 저성장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한 뒤 “경기여건 악화, 정부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