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 79억 ...우리카드 18억 가장 많아

입력 2014-10-15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은 △2010년 57억원 △2011년 59억원 △2012년 67억원 △2013년 7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우리카드로 부정사용액이 18억원이었다. 이어 △KB국민카드(15억원) △현대카드(11억원) △신한카드(10억원) 등의 순이었다.

유의동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 부정사용에 대한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카드 측은 “타 카드사와 달리 이미 피해 보상이 이뤄진 모든 부정사용 건에 대해서 집계한 것으로 확대 해석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청년이라면 자격증시험 반값 할인,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십분청년백서]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288,000
    • -3.02%
    • 이더리움
    • 3,215,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417,500
    • -2.34%
    • 리플
    • 738
    • -2.51%
    • 솔라나
    • 175,500
    • -3.09%
    • 에이다
    • 442
    • +0.91%
    • 이오스
    • 629
    • +0%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49%
    • 체인링크
    • 13,600
    • -2.86%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