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CEO는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은 물론 프로세스 정비 및 보고체계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며 “특히,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등에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다 적극적인 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금융사 CEO들은 고객관리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하반기 주요 경영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채 교수는 AI를 활용해 인위적으로 가격을 올린 뒤 투자자에 물량을 떠넘기는 이른바 ‘펌프 앤 덤프(P&D)’ 등 이상거래를 사전에 탐지해 피해를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고, 황 교수 역시 가상자산에 대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를 도입할 시 사전, 사용, 사후 단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교수는 모두 사전적 예방의...
신한카드에 따르면 5월 23일 오전 10시경 발생한 카드론 1500만 원 거래가 신한카드 이상거래방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이하 FDS)에서 ‘피싱 의심 거래’로 주의 알림이 떴다.
신한카드 FD팀 김 차장은 이후 해당 거래와 관련해 피싱으로 의심되는 여러 정황을 포착했고, 고객 본인이 직접 대출을 신청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시도했다. 김 차장은 오랜...
환급 신청을 하면 은행의 고객확인 절차,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의 운영 등 금융사고 예방활동의 충실한 수행여부를 기준으로 노력 정도를 평가한다.
이어 주민등록증, 휴대전화, 비밀번호 등의 관리를 소홀히 해 제3자에게 제공(유출 포함) 여부 등을 고려해 소비자 과실 정도를 평가한다.
신청 방법은 피해가 발생한 본인명의 계좌가 개설되어 있는 각 은행의...
신한은행은 고객 금융자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 했다고 5일 밝혔다.
FDS는 고객의 금융서비스에서 얻게 되는 접속정보, 거래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탐지·분석해 이상금융거래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FDS 고도화를 통해 이상거래탐지룰과 은행 자체개발 인공지능(AI)모델을 결합한...
피싱 방지 및 단기 연체 솔루션인 AI-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를 도입해 금융 사기 범죄를 기술적으로 100% 막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핀다는 업무환경과 서비스에 AI를 전방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핀다 전용 챗GPT인 '핀다GPT'를 도입한 후, 매월 4만~5만 건의 비정형화된 외부 VOC까지 수집·분석하는...
결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편의성(말레이시아 국내 QR코드로 한국 내 결제 서비스 이용) △범용성(양국 QR결제 인프라 확대) △안정성(QR결제 시스템 내 토큰∙FDS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페이북 QR'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사용할 경우 실물카드도 필요 없고, 애플리케이션(앱) 환전 및 사용 잔액 재환전 등과 같은 복잡한 절차를...
2017년 출범 이후 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심거래탐지시스템(AMS)과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를 고도화해 대응 룰을 확대했다. 도박, 자금세탁 등 불법이용계좌에 대응하는 AMS 룰도 개발해 적용했다.
대응 룰 확대로 올 1분기 의심·이상거래 모니터링 건수가 전년 분기 평균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중요 의심거래는 반드시 영상통화 이중검증을 통한 본인확인...
2017년 출범 이후 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심거래탐지시스템(AMS)과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를 고도화해 대응 룰을 확대했다. 여기에 도박, 자금세탁 등 불법이용계좌에 대응하는 AMS 룰도 개발해 적용했다.
예컨대 모바일 기기 교체나 통신사 변경이 발생한 경우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무단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도박 등 불법...
최승훈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장은 “증가 중인 가상계좌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전자금융사업자 및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업자의 자체 FDS 강화, 지연환불 조치 등 피해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 차원에서 살펴봐주길 부탁드린다”고 제언했다.
이어 최승훈 소비자보호부장은 “범정부 차원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노동자 등 불법...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내부통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하고 대출 적정성 점검 프로세스 내 '공공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내부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금융윤리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위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
실시간 FDS 활용해 모니터링…이용자 자산 탈취 막아서울경찰청과 상호협조체계 구축으로 신속 대응
두나무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 246명에게 약 50억 원을 환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나무는 서울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와 지난해 9월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업비트는 실시간...
AI 기반 FDS 자체 개발해 운영…이상 거래 탐지업비트 접근 어려운 이용자 위한 ‘계정 잠금’ 지원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FDS가 누적 1200억 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차단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
FDS는 이용자의 거래내역 등 전자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이상 패턴과 유사한...
또한, 금융회사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이 탐지한 이상금융거래정보와 이상금융거래정보 공유시스템을 통해 각 금융회사가 추가 사기 시도를 차단할 수 있도록 막아 약 42억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상금융거래정보 공유시스템은 금융회사들이 운영하는 FDS가 탐지한 이상 금융거래정보를 전 금융업권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아울러 149개...
금융감독원은 19개 은행과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FDS(Fraud Detection System·이상거래탐지시스템) 시행과 사고피해에 대한 자율배상 기준(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의 이행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행은 민생침해 금융범죄 관련 사고예방과 적극 배상을 통해 민생을 보호하는 이중 안전망(배상책임강화가 사고예방노력을 촉진하는...
KB국민은행은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KPMG·김앤장과 상시감사시스템인 내부통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은행권 FDS는 은행계좌 등이 외부 범죄에 악용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구축돼 있다. 국민은행은 내부 평판 리스크를 관리하고 금융사고를 방지하고자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FDS를...
이어 "최근 금감원은 은행권과 함께 비대면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 가이드라인, 사고책임 분담기준 등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은행권도 종합 대응방안의 충실한 이행 등을 통해 디지털화에 따른 고객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구제에 힘쓰는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에 앞장서 달라"고...
향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금융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해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기술연구소를 통해 국내외 연구진들과 다양한 주제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대외협력과 산학협력을 진행,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금융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해외 사고 비중 높은 국가 및 업종 선별교차 분석 통한 해외 안심 서비스 개발
우리카드는 독자카드의 성공적인 발급과 해외 카드이용 증가에 따른 ‘고객피해 및 손실 최소화’를 위해 해외 부정사용 의심거래 방지(FDS)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현지에서 사용하는 카드 금액은 코로나 시기 3년간 평균 대비 1.8배 증가했고 사고 발생 금액은 코로나 전...
또 비대면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 가이드라인,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 등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 원장은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보험사기, 불법 리딩방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하는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총력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