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가연, 300억 재벌설에…"집사ㆍ정원사는 없었고 기사 정도는 있었다"

입력 2014-08-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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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김가연이 전 프로게이머인 남편 임요환과 함께 게스트로 툴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가연은 300억 재벌설에 대해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MC들은 김가연에게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김가연은 "그냥 유지 정도"라고 언급했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밝힌 김가연은 이어 유지 정도라고 덧붙여 궁금중을 자아냈다.

이어 김가연은 "중고등학교 시절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재산에 대해 물었는데 아버지가 '모르겠다'고 했다.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모르겠다고 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고 학교를 데려다주는 기사 아저씨 정도는 있었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택시'를 통해 김가연의 재벌설을 접한 네티즌은 "김가연, 재벌설이 아니라 이제는 재벌이네" "김가연, 자기 재산 잘 모르면 재벌 맞군" "김가연, 임요환이 부럽네" "김가연, 저 시절에 기사 있으면 정말 재벌로 봐도 되는거 아닌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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