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연예계 주당 칭호, 존박에게 물려주고 싶다"

입력 2014-08-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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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마녀사냥’ 성시경이 ‘가요계 주당’이란 수식어를 존박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22알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에 대해 “가요계 주당이란 말을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존박의 주량을 인정하며 신나게 토크를 이어갔고, 또 한명의 주당인 '마녀사냥' MC 신동엽까지 가세해 한동안 술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됐다.

이어 세 사람은 돌아가면서 서로에게 술과 관련된 별명을 붙였다. 이 자리에서 정해진 존박의 별명은 ‘술박’, 성시경은 ‘주(酒)시경’. 그리고 신동엽에게는 시인 같다는 의미로 ‘신동주(酒)’라는 별명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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