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에 7조7351억원 투자

입력 2014-08-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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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7조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지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지출한 연구개발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한 7조73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3계층의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 중이다. 1~2년 내에 시장에 선보일 상품화 기술을 개발하는 각 부문의 산하 산업부 개발팀, 3~5년 후의 미래 유망 중장기 기술을 개발하는 각 부문 연구소, 미래 성장엔진에 필요한 핵심 요소 기술을 선행 개발하는 종합기술원 등으로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종합기술원은 무한탐구를 실현하며 미래를 주도할 최첨단 기술의 산실로서 설립된 삼성전자의 중앙연구소로, 미래성장엔진 가시화와 주력사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등 전사 차원에서 유망 성장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방향 제시와 창의적 R&D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미국(SRA-SV, SRA-Dallas), 영국(SRUK), 러시아(SRR), 이스라엘(SRIL,SIRC), 인도(SRI-Bangalore, SRI-Delhi), 일본(SRJ), 중국(SSCR, SRC-Beijing, SRC-Nanjing, SRC-Tianjin, SRC-Guangzhou) 등의 지역에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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