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탕웨이, 실제 모델 공개…왕치아즈 못지 않은 미모

(사진 = '색계' 스틸컷, 파이오루어무 감독 웨이보 캡처)

영화 ‘색계’의 피아오루어무(朴若木) 미술 감독이 극중 탕웨이의 실제 모델이 됐던 여성을 공개했다.

피아오루어무는 6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영화 ‘색계’의 실제 모델입니다. 영화 속 왕치아즈(탕웨이)는 이 오래된 사진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성은 창가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이목구비, 화장법 등이 ‘색계’ 탕웨이와 흡사하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색계’는 탕웨이와 양조위가 주연을 맡았으며 탕웨이를 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