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 목표가 하향-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7-24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4일 OCI에 대해3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적자폭이 더 커지기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2% 감소한 290억원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하절기라 전력비(폴리실리콘 생산원가의 22%)가 비싸지고 2주간의 정기보수가 예정되어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실적보다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중국의 움직임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2014년 태양광 설치 목표를 14GW로 잡았지만 지원책이 제때 나오지 못하면서 상반기 설치량이 3~4GW에 그쳤다"라며 "3분기에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간 설치 목표는 하향(10~11GW)될 수 있겠으나 하반기만 놓고 보면 수요(1H14 18.4GW vs. 2H14 25.8GW)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44,000
    • +3.61%
    • 이더리움
    • 3,174,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4.71%
    • 리플
    • 727
    • +1.25%
    • 솔라나
    • 181,800
    • +4.36%
    • 에이다
    • 462
    • +0%
    • 이오스
    • 668
    • +1.98%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7.08%
    • 체인링크
    • 14,060
    • -0.28%
    • 샌드박스
    • 341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