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설리 염두 “감정의 롤러코스터 타고 있다”

입력 2014-07-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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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최자, 최자 지갑,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설리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대한민국 대표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최자씨, 지갑 잘 챙기셨냐”고 질문해 최자를 ‘멘붕’에 빠트렸다. 이에 최자는 “지갑 사건 때문에 전 국민한테 혼나고 있다”며 현재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그래서 우리가 최자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다”며 목걸이 잃어버리지 말라고 캐릭터 목걸이 지갑을 최자에게 선물했다. 이를 받아든 최자는 곧바로 목에 걸었으며 개코와 관객들은 최자의 모습에 박장대소했다.

또한 개코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최근 둘째가 생겨 집에서 아내의 심부름을 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자에게 “어떻게 지냈나?”라고 묻자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며 “좋은 일도 있었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유희열은 마지막 질문으로 “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에게 시간이 지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지키고 싶은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관객들이 대신 지갑이라고 답해줬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DJ프리미어, 박혜경, 서영은, 프롬, 박지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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