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출시예정일 9월19일 확정 아니야...금주의 아이폰6 루머 모아보니

아이폰6 출시예정일, 디자인

▲사진=macitynet.it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가칭)를 둘러싸고 다양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아이폰6의 디자인과 출시예정일을 놓고 애플 마니아들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아이폰6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9 to 5 Mac에 따르면 아이폰6의 프론트 패널 부품이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을 보면 엣지 부분이 곡면으로 가공돼 있다. 또한 프론트 패널이 LCD 보호 유리여서 곡면이 되면 보안 유리 등을 붙이기 어려워진다. 전면 카메라(FaceTime카메라) 위치는 상부 스피커 위에서 왼쪽 옆으로 이동했다.

2일에는 아이폰6 케이블이 유출, 전원 버튼의 위치가 바뀔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맥루머에 따르면 아이폰6용으로 추정되는 이 플렉서블 케이블은 음량 조정 버튼용 케이블로 보인다. 아이폰5s와 같은 케이블은 전원 버튼용 케이블도 겸했던 만큼 아이폰6에서는 전원 버튼의 위치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6 출시예정일에 대한 루머도 이어졌다. 아이폰6 출시예정일은 현재까지 9월19일이 유력하다. 구체적으로 아이폰6는 대만 폭스콘이나 페가트론의 공장에서 8월 하순에 출하돼 9월 1~2주에 애플이 자료를 내고 3~4주에는 출시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애플의 동향을 감안하면 아이폰6도 금요일에 출시된 만큼 9월 19일이 아니면 26일이 유력하다.

한편 아이폰6는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5인치는 명칭이 아이폰6가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애플 인사이더에 의하면 아이폰6 5.5인치 버전의 명칭은 '아이폰 에어'다.

아이폰6 출시예정일과 디자인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출시예정일과 디자인 약만 올리지 말고 출시나 빨리 하시지" "아이폰6 출시예정일과 디자인, 루머 지겹다" "아이폰6 출시예정일과 디자인, 나오든 말든" 등의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