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측, 중국 매체 '임신설'에 “절대 사실 아니다” 부인

입력 2014-07-04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탕웨이(사진 = 뉴시스)

중국 배우 탕웨이(35)가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태용(45) 감독과 결혼하는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 ‘임신설’이 제기돼 논란을 빚었다.

4일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복수의 현지 매체는 “탕웨이가 임신 2개월에 접어들었고,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8월로 예정된 결혼을 10월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탕웨이 측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히고, 영화 촬영에 한창인 탕웨이의 근황을 전했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 역시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 높은 관심 때문에 사실무근의 추측이 나오는 듯”이라고 밝혔다.

김태용 감독 측은 2일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올 가을 결혼한다”고 밝혀 연예계를 발칵 뒤집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지난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17,000
    • -1.41%
    • 이더리움
    • 4,26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59,500
    • -5.39%
    • 리플
    • 615
    • -3%
    • 솔라나
    • 197,300
    • -3.05%
    • 에이다
    • 513
    • -2.29%
    • 이오스
    • 726
    • -2.16%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4.04%
    • 체인링크
    • 18,090
    • -2.11%
    • 샌드박스
    • 423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