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4번째 싱글 '핫 선' 일본 오리콘 위클리 1위 "해외 남성 솔로 2관왕…오리콘 역사상 최초"

입력 2014-06-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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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일본에서 발매한 김현중의 네 번째 싱글 앨범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5월 일본에서 김현중의 네 번째 음반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타워레코드 등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예약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기대를 얻은 바 있다.

김현중의 일본 네 번째 싱글 앨범 ‘핫 선(HOT SUN)’은 지난 18일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매 일주일 만인 24일에도 타 가수들과 압도적인 차이로 판매 순위 1위를 달리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김현중의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는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 이후 2번째 정상을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끈다.

24일 오리콘 측의 발표에 따르면 해외 솔로 아티스트의 싱글 앨범 위클리 차트 2관왕은 오양 페이페이(欧陽菲菲)의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1983년 12월 26일자) 이래 31년 만의 성과이자, 해외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오리콘 역사상 첫 번째 쾌거를 거둔 것.

일본의 한 음반 관계자는 “김현중이 2012년 정식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 활동과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을 이어온 것이 오리콘 신기록 수립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라며 “새 앨범 ‘핫 선’은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 김현중으로서의 역량과 매력이 고루 담겨 있는 앨범이기 때문에 이 같은 큰 관심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라고 전했다.

현재 김현중의 ‘핫 선’은 현재도 앨범 주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현중은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한층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김현중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와 함께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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