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리, 적자 감소...주가 강세

입력 2014-06-17 2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잉리그린에너지홀딩 주가 추이. 블룸버그

세계 최대 태양광모듈업체 잉리그린에너지홀딩의 손실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잉리는 지난 1분기에 3억4180만 위안, 주당 2.18위안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잉리의 전년 동기 손실은 6억1180만 위안, 주당 3.91위안이었다. 달러 기준 1분기 주당손실은 35센트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24센트보다 손실폭이 컸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26억9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4억3220만 달러로 전망치 4억64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잉리는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5.7%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4.1%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태양광 모듈의 가격이 오르면서 수익성 역시 좋아졌다고 잉리는 설명했다.

잉리는 1분기에 630.8메가와트의 태양광 모듈을 출하했다.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전 거래에서 잉리의 주가는 5.1%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4년 만에 빨간날 된 국군의날…임시공휴일 연차 사용법 [요즘, 이거]
  • '사면초가' 탈덕수용소…장원영·BTS 이어 '엑소 수호·에스파'도 고소
  • '자격정지 7년 최종 확정'에 남현희 측 "객관적 판단 이뤄지지 않아, 소송할 것"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엔비디아 시총, ‘역대 최대’ 2789억 달러 증발…美 법무부 반독점 조사 본격화
  • "국민연금 보험료율 13%…어릴수록 천천히 올린다"
  • 은평구 아파트서 이웃에 일본도 휘둘렀던 당시 CCTV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25,000
    • -0.33%
    • 이더리움
    • 3,328,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427,300
    • -0.79%
    • 리플
    • 759
    • -0.91%
    • 솔라나
    • 180,200
    • +1.18%
    • 에이다
    • 438
    • -0.68%
    • 이오스
    • 626
    • -0.48%
    • 트론
    • 203
    • -1.93%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32%
    • 체인링크
    • 14,010
    • +0%
    • 샌드박스
    • 34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