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1.73엔…美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

입력 2014-06-1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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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8% 하락한 101.73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550달러로 0.13%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0.13% 떨어진 137.87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56으로 0.26% 떨어졌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0.5%와 전문가 예상치 0.7%에 못 미치는 증가폭이다.

고용지표도 부진했다. 미국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1만7000건으로 4000건 증가해 월가 전망 31만건을 웃돌았다.

일본은행(BOJ)이 13일 끝나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라크 불안이 고조된 것도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를 증가시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 사태에 군사개입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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