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그룹 NCT 멤버 태일 ‘성범죄 피소’ 탈퇴에 4% 넘게 급락

입력 2024-08-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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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소속 아이돌 NCT의 멤버 성범죄 소식에 급락 중이다.

29일 오후 1시 46분 기준 에스엠 주가는 전일보다 4.86%(3200원) 내린 6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NCT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그룹 엔시티 유(U)로 데뷔했으며 또 다른 유닛 그룹인 엔시티 127 멤버로도 활동했다. NCT는 일본과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그룹이다. 에스엠은 지난 2월 데뷔한 NCT WISH를 시작으로, 영국 보이그룹 DEAR ALICE(디어 앨리스), 국내 신규 걸그룹 데뷔 등이 예정되어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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