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곡 금잔디 "짧은 미니 한복으로 남심 흔들…남성 팬 무대위 난입도"

입력 2014-06-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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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도전1000곡에 출연한 금잔디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달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잔디가 8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천곡'에 게스트로 출연해 "행사를 뛰느라 1년 동안 지구 4바퀴 정도를 돌았다"고 말했다.

금잔디는 또한 "나를 알아볼 것이라 생각 못하고 분장 그대로 휴게소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아주머니 여섯 분 정도가 나를 알아보고 화장실 앞에서 기다렸다. 물도 못 내리고 기다린 적이 있다"며 인기 때문에 곤란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고속도로 여왕 트로트 가수 금잔디의 음악 활동, 일상 생활 등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금잔디는 전국 곳곳의 행사에 참석했다. 금잔디는 자신이 직접 만든 '미니한복'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

금잔디의 미니한복은 코르셋마냥 허리를 꽉 졸라맨 디자인 때문에 그녀의 잘록한 '개미 허리',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났다.

또 짧은 치마 아래 드러난 그의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는 남심을 흔들기 충분했다.

이날 한 노총각 남성 팬이 금잔디의 무대 위로 난입해 금잔디에게 무릎을 굽히며 악수를 청해 주변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전천곡 금잔디, 고속도로 여왕 이쁘네" "도전천곡 금잔디, 예쁘다" "도전천곡 금잔디, 노래도 잘하네" "도전천곡 금잔디, 실물 처음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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