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KNBㆍKJB금융, 분할 첫날 상한가

입력 2014-05-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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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BㆍKJB금융이 분할 상장 첫 날부터 상한가 행진 중이다. KNB금융의 경우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는 것이 눈에 띈다.

22일 오전 9시55분 현재 KNB금융은 전일 대비 14.6%(1650원) 상승한 1만2950원으로 거래중이다. KJB금융 역시 14.56%(1500원) 오른 1만1800원으로 거래중이다.

KNB금융의 경우 골드만삭스가 매수물량을 주도하는 가운데 대신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KB투자 등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KJB금융은 키움증권과 비엔지가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방은행 매각을 위해 이날 우리금융(우리은행), KJB금융(광주은행), KNB금융(경남은행) 등 3개 금융지주로 분할 상장했다. 시초가는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평가가격은 우리금융 1만1600원, KJB금융 1만1850원, KNB금융 1만2000원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분할 이후 주가는 실적이 중요하다”며 “우선 지방은행 지주의 주가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우리금융주가도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금융의 실적은 회복 국면으로 진입했다”며 “타 은행 대비 대출 성장이 좋고 크레딧코스트가 높아 개선 여지의 폭이 크기 때문에 회복 탄력성도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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