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유니크, PE 물량 출회됐다

입력 2014-04-24 08:10 수정 2014-04-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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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130% 급등하자 160만주 장내매도

[1년간 130% 급등하자 160만주 장내매도]

[종목돋보기] 유니크에 투자한 ‘코에프씨 케이비아이씨 프런티어챔프 2010의5호 PEF’(KoFC- KBIC PEF)가 엑시트(투자자금회수)에 돌입했다. 유니크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130% 이상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oFC- KBIC PEF는 지난 18일 보유 중인 유니크 주식 329만4285주(17.05%) 중 160만주(8.28%)를 주당 5667원에 장내매도했다.

‘코에프씨 케이비아이씨 프런티어 챔프 2010의5호 사모투자전문회사’(KoFC- KBIC PEF)는 정책금융공사와 KB인베스트먼트가 주요출자자로 참여한 사모투자전문회사다. 한국정책금융공사가 50%의 지분을 보유했으며 지난 2010년 12월 KB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됐다.

KoFC- KBIC PEF는 지난 2011년 10월 17일 장내매수로 유니크 지분 17.05%(329만4285주)를 취득했다. 매입단가는 주당 2850원이었다.

이번 거래로 KoFC- KBIC PEF 90억6720만원을 현금화했으며 약45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보유지분율은 8.77%(169만4285주)로 줄었다.

자동변속기에 쓰이는 유압솔레노이드밸브 생산업체인 유니크는 3년 연속 100%내외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유니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3.18% 증가한 166억1046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68억7741만원으로 9.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6억4765만 원으로 86.4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가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 2105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3일 57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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