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청소년들 술ㆍ담배 온라인 해외구매… '직구'의 진화?

입력 2014-03-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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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부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확인절차 없이 손쉽게 ‘해외 직접구매’로 술, 담배, 마약을 구입한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친절하게 담배와 술 파는 곳을 알려주네. 청소년들이 더 구매하기 전에 대책 마련하라”, “카드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메시지 오지 않나?”, “문제 아닌 때 없지만, 요즘은 국제적으로 청소년들이 비행을 하는 것 같아”, “어릴 때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호기심으로 술, 담배 할 수도 있지. 그런데 마약은 진짜 아니다”, “어른도 못 해 본 마약을 청소년들이 벌써부터… 나라가 어찌 되려고”, “한국은 너무 폐쇄적이야. 좀더 개방되면 이런 범죄도 줄 텐데”, “엄마, 아빠의 카드나 돈에 손 안 대본 사람!”, “어떻게 하긴, 단속 잘해야지”, “걸리면 청소년들도 처벌받나? 부모은 어떻게 되는 거지?”, “요즘 애들 보면 정말 무섭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간소화가 3년째 이어져 오면서 도산하는 운전전문학원이 줄을 잇고 있다. 쉬운 면허 취득에 학원 수강생도 현저히 줄었다는데. 네티즌들은 “상황이 이러니 주차도 제대로 못하고 빌빌거리는 사람들이 많지”, “솔직히 도로 연수 시간이 너무 짧다”, “운전학원 죽는지 사는지 알 바 아니지만,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로 도로에 김여사가 넘쳐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운전학원 살리려고 면허시험 복잡하게 하라는 말이냐?”,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로 도로는 무법천지다”, “요즘 무서워서 도로 못 다니겠더라”, “간소화로 돈 덜 들이는 건 좋지만, 정말 기본도 안 된 운전자가 너무 많다”, “면허시험 어렵게 하는 건 절대적으로 찬성, 하지만 예전처럼 100만원까지 가격 올리는 건 무조건 반대다”, “깜빡이도 켤 줄 모르는 운전자도 있다. 놀랍지?”, “운전학원만 죽냐? 보행자, 다른 운전자 다 죽는다” 등 간소한 운전면허시험의 심각성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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