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지상파 고정 MC 3년 "에너지를 얻은 치유의 시간…힘이 되는 프로그램"

입력 2014-03-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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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컬투가 약 3년간 프로그램 MC로 맹활약하고 있다.

컬투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온 소감을 전했다.

김태균은 "TV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MC를 보는 자리였다. 배운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뜻깊다"며 "일요일마다 녹화를 하러 올때 일을 한다는 느낌보다 부담이 없고 에너지를 얻는 치유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녹화 올때마다 기대가 된다. 많은 고민자를 만날때 저를 빗대어 생각한다. 마음적으로 힘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정찬우는 "많은 깨우침이 있다. 우리가 많은 것을 배운다. 컬투가 지상파에서 고정 MC를 맡은게 처음이었다. 많이 배우고 있다"며 "긴 시간동안 이뤄져서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2010년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을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 국민의 고민자랑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19금 고민 사연 전문가 신동엽과 푸근한 안방마님 이영자, 화려한 입담으로 적재적소 웃음을 안기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진행을 맡고있다.

‘안녕하세요’는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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