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진미…먹어본 적이 없는 음식 "이유는?"

입력 2014-03-19 22:18 수정 2014-03-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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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진미

▲세계 3대 진미 가운데 하나인 푸아그라( 사진=뉴시스)

세계 3대 진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세계적으로 이름난 요리 칼럼에 실린 글이 번역돼 전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탓에 아시아지역 요리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계 3대 진미’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했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세계 3대 진미’는 캐비아와 푸아그라, 트러플이 꼽혔다.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으로, 철갑상어의 종류인 벨루가와 오세트라, 세브루가 상어의 알에 따라 가격과 맛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가장 고가는 벨루가 상어의 알로, 심해에 서식하는 벨루가 상어의 알은 진한 회색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푸아그라는 프랑스 고급요리의 대명사로, 거위나 오리에게 일정기간 강제적으로 사료를 먹여 간의 크기를 키운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와 남부 페리고르 지방의 특산품으로 보통 스트라스부르에서 생산되는 푸아그라를 최고급으로 치며, 버터처럼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러플은 이른바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버섯이다.

보통 버섯과 달리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알려졌다. 떡갈나무나 헤이즐럿 나무에서만 서식하는 것이 특징인데,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들어 훈련된 개나 돼지를 이용해 채쥐한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특유의 농후한 향을 갖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진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3대 진미, 도대체 누가 결정하는거?”, “세계 3대 진미라는데 먹어본 음식이 없네”, “세계 3대 진미,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라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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