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범인, 바로 선생님 강성진…밤에는 연쇄살인마로 변신 "섬뜩하다"

입력 2014-03-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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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의선물’ 범인이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4회에서는 영규(바로)의 선생님이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규는 학예회 준비를 하다 기분이 안좋아졌고, 영규 선생님은 이런 영규를 잘 다독거렸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영규 선생님은 퇴근 준비를 하다 배를 잡았다.

영규 선생님의 배는 붕대로 감겨져 있었고 그 사이로 피가 흘렀다. 이는 김수현(이보영)과 몸싸움 중 만년필에 찔려 상처를 입은 것.

결국 두 명의 여자를 살해한 것이 영규의 선생님이라는 정체가 밝혀졌다. 낮에는 학교 선생님, 밤에는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하는 이중인격의 삶을 살고 있었다.

신의선물 범인 감성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선물 범인 강성진, 섬뜩하다" "신의선물 범인 강성진, 무서워" "신의선물 범인 강성진, 벌써 알려주다니" "신의선물 범인 강성진, 대박 강성진일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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