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유정용강관(OCTG)에 대해 반덤핑 무혐의 판정을 내리자 세아제강이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세아제강은 전거래일보다 4.97%(4900원)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ITC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한국산 OCTG에 대해 반덤핑 혐의가 없다는 판정을 내리고 예비관세율 0%를 적용하기로 했다.
세아제강이 강관 생산량 중 약 60%를 수출하고 있어 미국에 대한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