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분노의 질주 언급 "전부 실켝시켜 버릴 걸…오노때문에 열 받았다"

입력 2014-02-17 16:36 수정 2014-02-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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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분노의 질주 언급

(김동성 분노의 질주 언급 )
KBS 소치 동계올림픽 해설위원 김동성이 지난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결승에서 보여준 일명 '분노의 질주'가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김동성 선수가 2002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했을 때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김동성은 1500m 결승에서 다른 선수들과 한 바퀴 반 차이를 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당시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며 금메달을 뺐겼다. 당시의 분노를 다음 경기에서 드러낸 것이다.

김동성은 당시 경기에 대해 직접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하자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김동성은 "오노가 안 나와서 열받아 그렇게 한 거 맞다. 평소에 비정상적인 경기운영보다 안전하고 정상적인 경기운영을 선호한다. 그런데 이 경기에 오노가 안 나와서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비정상적인 경기운영을 했다"며 "그때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스케이트를 탔다"고 말했다.

김동성 분노의 질주 언급에 네티즌은 "김동성 분노의 질주 언급, 다시 봐도 진짜 잘한다" "김동성 분노의 질주 언급, 정말 대단했는데" "김동성 분노의 질주 언급, 오노 정말 창피한 줄 알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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