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노마겟돈… 폭설에 스키타고 출근 "현대판 겨울 왕국"

입력 2014-02-15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스노마겟돈

미국 스노마겟돈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을 비롯한 동북부지역에 하룻밤 사이 30cm 이상 쌓이는 기록적인 폭설을 기록했다.

이에 미국 재무부를 포함한 연방정부가 문을 닫았고 워싱턴의 명물인 박물관도 문을 걸어잠갔다.

한때 전기도 끊겨 75만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심지어 스키를 타고 출근하는 이색풍경까지 연출되는 등 미국 동북부는 초비상상태를 겪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이번 눈폭풍에 '스노마겟돈'이란 이름까지 붙이면서 피해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다.

스노마겟돈은 지구 종말을 가져올 정도의 대재앙을 뜻하는 '아마겟돈'과 눈(스노)을 결합한 용어입니다.

정부 당국은 눈이 하루이틀 더 쏟아질 걸로 보인다며 가급적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스노마겟돈, 현대판 겨울왕국이 따로 없네" 미국 스노마겟돈, 상상만 해도 끔찍" 등의 반응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기 북부 집중 호우 '시간당 100㎜ 폭우'…전동열차 지연 운행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정의구현 외치더니 밥줄 '뚝'"…쯔양 사건, 사이버 레커에 경종 울렸다 [이슈크래커]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한국에 갈거야, 라인 추가해 줘” 문자 받으셨나요? [해시태그]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60,000
    • -0.01%
    • 이더리움
    • 4,816,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3.74%
    • 리플
    • 807
    • +7.03%
    • 솔라나
    • 224,700
    • +0.18%
    • 에이다
    • 611
    • -2.24%
    • 이오스
    • 835
    • +0.12%
    • 트론
    • 187
    • -3.11%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00
    • +1.28%
    • 체인링크
    • 19,890
    • -1.68%
    • 샌드박스
    • 47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