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한·중 ‘정보보호협정’ 필요성 검토”

입력 2014-02-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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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중간 정보보호협정 체결에 대해 “필요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한·중은 작년 신정부 출범 후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고 국방 분야도 마찬가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일 간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우발적 군사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는 “최근 일부 주변국 지도자들의 발언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우리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지금 한미일 협력관계를 과거 냉전시대와 같은 북방 3각(북·중·러) 대 남방 3각으로 보는 것은 적절치 않고, 미·일 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도 중시하기 때문에 ‘윈윈’하는 관계가 되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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