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여수기름유출 피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입력 2014-02-06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은 6일 오전부터 약 5시간 동안 유조선의 송유관 충돌사고로 피해가 큰 전남 여수 및 경남 남해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약 100여명의 한전봉사단원이 유출된 기름제거 등 방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해안지역 오염된 바위 등의 기름때 제거작업을 시행했으며, 유출된 기름에서 나오는 강한 나프타 냄새 때문에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서 한전은 2004년 5월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전국 287개 봉사단 1만9000여명의 봉사단원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재난에 대비해 공기업 유일의 전문 구조단인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통해 지난 2010년 10월 창단 이후 연평도 포격피해 복구, 수해복구 등 총 20여회에 걸쳐 대형 재해·재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32,000
    • -1.94%
    • 이더리움
    • 4,248,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28%
    • 리플
    • 610
    • -3.79%
    • 솔라나
    • 196,400
    • -3.44%
    • 에이다
    • 509
    • -3.6%
    • 이오스
    • 721
    • -2.83%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4.6%
    • 체인링크
    • 17,920
    • -2.71%
    • 샌드박스
    • 418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