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올해 치르는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무사 자격시험은 매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매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할 경우 전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매과목 40점 이상 중 고득점자 순으로 630명까지 합격시킨다.
올해 1차 시험은 오는 4월 26일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실시되며 2차 시험은 9일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사자격시험 세무사홈페이지(www.q-net.or.kr/site/semu)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